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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장착'한 2연승의 박준용, "함자트 치마예프가 원한다면 나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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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장착'한 2연승의 박준용, "함자트 치마예프가 원한다면 나도 가능"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0.10.19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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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를 치는 박준용 Ⓒ 정성욱 기자
펀치를 치는 박준용 Ⓒ 정성욱 기자

[랭크5=정성욱 기자] UFC 2연승을 거둔 '아이언 터틀' 박준용(29,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동체급 9승 무패 함자트 치마예프(26, 스웨덴)를 다음 상대로 지목했다. 박준용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치마예프가 12월에 경기하길 원하는데 출전할 수 있냐는 질문에 "나랑 싸워줄까? (나랑 싸우겠다면)물론이다. 파이터는 싸움을 원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박준용은 18일에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존 필립스(35, 웨일즈)를 상대로 압도적인 레슬링과 그라운드 플레이를 선보이며 승리를 거뒀다. 그라운드 상대에서 286회의 유효 타격을 기록했고 이것은 함자트 치마예프의 기록을 뛰어넘는 것이었다.

승리후 인터뷰에서 박준용은 "기분이 정말 좋다. 정말 날아갈 것 같다"라며 "현재 코로나19 때문에 경기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짧은 시간안에 경기가 잡혀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이야했다.

원사이드 경기였지만 오른쪽 눈두덩이에 상처를 입은 박준용. 방어중인 존 필립스가 뻗은 엘보 공격에 가격당해 찢어진 상처였다. 이에 대해 박준용은 "방심해서 다친 것이다. 큰 문제는 없다"라고 답했다. 또한 일방적인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KO로 끝내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그런건 크게 상관없다. 이번에 레슬링과 그래플링 훈련을 많이 했다. 팀 때문에 발전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파운딩을 가하는 박준용 Ⓒ Josh Hedges/Zuffa LLC
파운딩을 가하는 박준용 Ⓒ Josh Hedges/Zuffa LLC

이날 박준용은 함자트 치마예프의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인해 여러모로 화제가 됐다. 경기후 케이지 인터뷰를 진행한 다니엘 코미어도 기록을 경신했다라며 칭찬하기도 했다.

박준용은 이에 대해 아직은 어리둥절한 모양. 그는 "치마예프가 나와 싸워줄까? 아, 그러고보니 오늘 여기 왔더라"라며 "오늘 밤? 이따가 나이트 클럽에서?(싸울까)"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12월 19일 출전하길 원하는 함자트, 박준용에게 싸울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박준용은 "물론"이라 답했다. 또한 치마예프 이외에 붙고 싶은 선수가 있냐는 질문에 대해선 "지금 내가 누구와 하고 싶다고 해서 싸울수 있는 위치가 아니다"라며 "붙여주면 누구라도 싸우겠다. 파이터는 싸움을 원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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