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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일본 킥복싱 단체 ‘ZONE’과 교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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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일본 킥복싱 단체 ‘ZONE’과 교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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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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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FC 이용복 대표와 ZONE의 고바야시 사토시 대표

[랭크5=정성욱 기자] MAX FC(한글표기: 맥스FC)가 일본 킥복싱 이벤트 'ZONE'과 교류를 시작한다. 앞으로 맥스FC와 'ZONE'는 선수 교류를 비롯해 대회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교류도 이어나갈 전망이다.

ZONE은일본 킥복싱계의 전설이자,전일본킥복싱연맹의 제너럴 매니저인 고바야시 사토시가 주도하여개최한킥복싱 이벤트다.전일본킥복싱이 마지막으로 경기를 개최한 5년만인 2014년 6월에 첫 대회를 치렀고 지난 1일(일) 요코하마 문학 체육관에서 4회째 이벤트를 개최했다.

ZONE 4회이벤트에 맥스FC의이용복 대표와 이재훈 총감독이공식으로초청받았고 소속선수인 김동성(23, 청주더짐)이 코메인 이벤트에 나서 일본 경량급 강자 후지와라 아라시(36, 일본)와 대결하기도 했다.

맥스FC 수뇌부는 앞으로 양 단체간의 원활한 선수 교류와 공조 체제를 위해 고바야시 사토시 대표와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맥스FC 이용복 대표는 “앞으로 한국을 중심으로 일본, 중국 시장까지 아시아 입식격투기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 적극적인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우선 선수 파견과 해외 선수 영입 등 선수 교류부터 시작되지만, 더 나아가 대회 전체의 교류도 염두에 두고 있다. 기본적으로 아시아 시장의 파이를 키워나간 다는 것이 해외 단체 교류의 취지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맥스FC는 오는 6월25일(토) 전북 익산에서 맥스FC04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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