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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네스vs앤더슨, 재차 성사…내년 3월 'UFC 259'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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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네스vs앤더슨, 재차 성사…내년 3월 'UFC 259'서 격돌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0.12.23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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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ff Bottari/Zuffa LLC
Ⓒ Jeff Bottari/Zuffa LLC

 

[랭크5=류병학 기자] UFC 여성부 페더급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32, 브라질)와 메간 앤더슨(30, 호주)의 UFC 여성부 페더급 타이틀전이 재차 성사됐다.

22일 스포츠매체 'ESPN'은 "내년 3월 7일 열리는 'UFC 259'에서 누네스와 앤더슨이 여성부 페더급 타이틀전을 벌인다"고 보도했다.

당초 두 선수는 지난 13일 열린 'UFC 256' 메인이벤트에서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누네스의 건강 상 문제로 연기됐다.

당시 앤더슨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챔피언이 빨리 회복하길 기원한다. 내년 초에는 싸울 수 있길 바란다. 목표는 동일하다"라며 타이틀전을 기다리겠단 뜻을 내비쳤다.

누네스는 UFC 여성부 밴텀급과 페더급 챔피언을 동시에 역임하고 있다. 2015년부터 UFC에서 패하지 않고 11연승을 질주 중이다. 론다 로우지, 크리스 사이보그, 홀리 홈 등 강자들을 모조리 제압했다. 두 체급을 오가며 타이틀을 방어한 최초의 UFC 챔피언이다.

지난 9월 누네즈는 연인이자 UFC 여성부 밴텀급 파이터인 니나 안사로프와 인공수정을 통해 첫 딸을 출산하기도 했다.

인빅타FC 여성부 페더급 잠정 챔피언 출신의 앤더슨은 2018년 옥타곤에 입성했다. 키 183cm의 장신으로, UFC 진출시 시 당시 챔피언이던 크리스 사이보그를 제압할 유일한 대항마란 평가를 받았다.

케이지에서 홀리 홈, 펠리시아 스펜서에게 패했지만 자라 도스 산토스, 노마 듀몬트에게 2연승을 거두며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했다. UFC 여성부 페더급은 선수층이 얇아 랭킹 제도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

한편 UFC 여성부 스트로급 공식 랭킹 1위 로스 나마유나스(28, 미국)는 억울함을 토로했다.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나마유나스에겐 타이틀을 되찾으려는 욕망이 보이지 않는다. 그녀는 타이틀전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나마유나스는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혼란스럽다. 잘 모르겠다. 화이트 대표의 발언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싸울 준비가 돼있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케이지에 나설 준비가 됐단 건 모두가 알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마유나스는 "내 정신력이 약하다는 오해가 있을지 모르겠다. 네티즌들이 말하는 '챔피언을 감당할 수 없다' 등의 발언들은 사실이 아니다. 최근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것은 내가 왜 싸워야하는지 상기시키는 좋은 이유다. 난 모든 것에 준비돼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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