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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에드워즈 "치마에프, 안 기다려…마스비달 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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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에드워즈 "치마에프, 안 기다려…마스비달 붙자"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0.12.31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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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온 에드워즈 인스타그램
Ⓒ 리온 에드워즈 인스타그램

 

[랭크5=류병학 기자] UFC 웰터급 공식 랭킹 3위 리온 에드워즈(29, 잉글랜드)는 더 이상 상대를 기다리지 않고 경기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에드워즈는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치마에프와 붙고 싶지만 어쩌러 수 없게 됐다. 예정대로 케이지에 오르길 원한다"라고 말했다.

내년 1월 21일 'UFC ON ESPN 20' 메인이벤트에서 에드워즈와 15위 캄자트 치마에프(26, 스웨덴)가 웰터급매치를 벌일 예정이었으나 치마에프가 알 수 없는 이유로 경기를 포기했다.

당초 두 선수는 12월 20일 'UFC 파이트 나이트 183' 메인이벤트에서 맞붙으려 했으나 에드워즈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려 무산됐다. 당시 12파운드(5.4kg)를 감량한 에드워즈는 끝내 케이지에 오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에드워즈는 UFC 웰터급 공식 랭킹 9위 니일 매그니(33, 미국)와 UFC 미들급 공식 랭킹 10위 케빈 홀랜드(28, 미국)라는 잠재적인 대체자를 확보했지만, UFC 웰터급 공식 랭킹 4위 호르헤 마스비달(36, 미국)과 싸워 승리 후 타이틀 도전권을 거머쥐길 원한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호르헤 놈은 어디에 있어?'라고 심기를 건드렸다. 이에 미국격투매체 'MMA정키'는 마스비달의 매니저인 아베 카와에게 답변을 요구했지만, 갑작스런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카와는 트위터에 "에드워즈는 매그니나 랭킹 8위 마이클 키에사와 싸우는 게 맞다"고 작성했다.

에드워즈와 마스비달은 인연이 깊다. 지난해 3월 UFC 런던 대회 종료 후 백스테이지에서 언성 높은 논쟁을 주고받았다. 그러던 중 마스비달이 에드워즈의 안면에 주먹을 날려 사태는 걷잡을 수 없게 변했다. 여러 관계자들이 말린 끝에 상황은 종료됐지만 둘의 감정은 골이 깊어졌다. 이전에도 에드워즈는 마스비달戰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한 바 있다.

그는 올해 최악의 한 해를 마감한다. 마지막 경기는 2019년 7월 하파엘 도스 안요스戰으로, 물오른 상황에서 1년 5개월 이상 대결을 벌이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월 꾸준히 설전을 주고받던 랭킹 6위 타이론 우들리와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로 대회 자체가 취소됐다.

에드워즈는 2015년 말 現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에게 패한 뒤 지지 않고 있다. 도미닉 워터스, 비센테 루케, 도널드 세로니, 거너 넬슨, 하파엘 도스 안요스 등을 꺾고 8연승의 상승궤도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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