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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대표 "유튜버 폴 형제는 관심만 끌려는 것…女챔프 누네스가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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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대표 "유튜버 폴 형제는 관심만 끌려는 것…女챔프 누네스가 이긴다"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1.01.02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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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ff Bottari/Zuffa LLC
Ⓒ Jeff Bottari/Zuffa LLC

 

[랭크5=류병학 기자]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유튜버 구독자 2,260만의 로건 폴(25, 미국)과 그의 동생이자 유튜버 구독자 2,030만의 제이크 폴(23, 미국)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최근 폴 형제는 UFC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와 대결을 요청했지만 화이트 대표는 여전히 관심이 없다.

화이트 대표는 지난달 31일 버팔로 팟캐스트의 'SHOUT!'와의 인터뷰에서 "그들 중 누구도 싸울 수 없다. 관심을 끌기 위한 술책일 뿐이다. 사람들이 그들의 행동을 보고 돈을 쓸 만큼 멍청하다면,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들에게 행운을 빈다. 난 그들의 행동에 더 이상 신경 쓸 수 없다. 그들은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신들의 일을 하고 있다. 그것에 대해 돈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난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로건 폴은 2월 21일 50전 전승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3, 미국)와 복싱 시범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고, 제이크 폴은 3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前 벨라토르 웰터급 챔피언 벤 아스크렌(36, 미국)과 격돌한다고 밝혔다.

"UFC 여성부 밴텀급, 페더급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32, 브라질)가 그들을 쓰러뜨릴 것"이라는 화이트 대표는 "그들은 누네스와 붙으면 혼수상태에 빠질 것이다. 그들은 진정한 남자들이 아니다. 유튜버를 하는 어른 아이들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폴은 최근 맥그리거와 화이트 대표에 대한 인신공격을 했다. 또한 벤 아스크렌, 마이클 비스핑, 네이트 디아즈의 심기도 건드렸다. 지난달 초에는 벨라토르 웰터급 파이터 딜런 데니스에게 쓰레기 같은 것을 던졌다.

188cm의 로건 폴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복싱 경기를 진행하면서 권투 열풍을 일으켰다. 유튜버 KSI와 2차례 맞붙으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1월 KSI에게 6라운드 판정으로 졌다. 이때 다음 상대로 메이웨더를 지목해 관심을 불렀다.

제이크 폴도 유튜브와 복싱을 병행한다. 지난달 NBA 출신 네이트 로빈슨을 2라운드 1분 35초 만에 KO로 꺾어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마이크 타이슨과 로이 존스 주니어의 복싱 시범 경기에 앞서 코메인이벤트로 진행됐다.

한 국가 인구만큼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연 매출 100억대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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