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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실내체육 시설 버팀목 자금 수령 도움 준 이진련 의원 "우리 같은 일꾼을 써먹는 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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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실내체육 시설 버팀목 자금 수령 도움 준 이진련 의원 "우리 같은 일꾼을 써먹는 게 중요"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1.01.15 0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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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의회 이진련 의원(더불어민주당)

[랭크5=정성욱 기자] 11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은 실내체육-격투 무도 관장들에게 혼란을 주었다. 사회적 거리 두기 2.5 단계가 발령되면서 집합 금지 혹은 영업금지 업종으로 묶였던 실내체육이었으나 정작 버팀목자금 신청 때는 대부분 일반 업종으로 분류되어 적은 돈을 받게 되어 분통을 터뜨렸다. 

대구시 의회 이진련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문제를 빠르게 확인하고 해결하여 대구시 실내체육 관장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은 "평소 SNS로 민원인들과 소통을 자주 한다. 자주 소통하는 실내체육 관장님께서 버팀목자금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셨고 바로 조사를 시작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의원이 알아본 결과 정부에서 내려온 지침을 대구시에서 인지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정부에선 체육도장업으로 신고되지 않은 실내체육 업종은 영업제한 확인서를 받아 제출하면 그에 맞는 버팀목자금을 지원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하지만 대구시는 그러한 지침을 구, 군과 각 종목 협회 등에 공문을 전달하지 않았던 것. 

"정부의 지침이 담긴 공문이 내려갔어야 했는데 대구시에서 인지를 하지 못해 일어난 일이었다. 대구시에 이야기하여 현황을 빠르게 정리하고 공문을 내릴 것을 당부했다. 3일에 걸쳐 담당자와 논의하고 실태 파악을 했고 끊임없이 확인했다." 

파악해보니 민원을 넣은 관장의 이야기처럼 체육도장업으로 신고되지 않은 체육관은 제대로 된 버팀목자금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영업제한 확인서를 발급받고 그를 통해 제대로 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대구시 일선 체육관에도 전달했다. 

"체육도장업 신고 종목은 제대로 지원금이 나갔는데 문제는 신고되지 않은 업종이었다. 이들은 영업제한 확인서를 통해 제대로 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대구시가 놓친 부분이 많지만 이에 대해 무조건 욕을 하기보다는 자꾸 잘 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한다. 그리고 이번 사례를 시 담당관에게 이야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해 다른 지역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러한 이 의원의 노력으로 대구시에 있는 실내체육관-집합금지, 영업금지 업종으로 묶였던 체육관은 그에 합당한 버팀목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의원은 이번 일이 혼자가 아닌 서로 연대하여 효과를 낸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낙연 대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어려운 사람일수록 더욱 두텁게 지원하자는 거다. 지금 코로나19로 체육관들이 문 닫을 지경이다. 적은 금액을 지원하는 것보다 이번 버팀목자금처럼 한 달이고 두 달이고 견딜 수 있는 금액이 지급되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 더 강조한 것이 '누락 없이 신속하게'다. 전 국민이 감시자가 되어서 민과 관이 유기적으로 움직이자는 말이다. 공무원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이번 일을 말씀해주신 관장님 같은 민원인이 먼저 문제를 제기하셔서 우리와 같은 일꾼을 써먹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실내체육시설 가운데 비신고 업종으로 집합금지, 영업금지를 받았는데 일반업종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은 경우 해당 지자체(시청, 군, 구청)에 연락하여 영업제한 확인서를 받아 버팀목자금 신청 시 서류를 제출하면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에 해당하는 버팀목자금 수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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