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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이 지켜본다…포이리에vs맥그리거, UFC 계체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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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이 지켜본다…포이리에vs맥그리거, UFC 계체 통과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1.01.23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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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ff Bottari/Zuffa LLC
Ⓒ Jeff Bottari/Zuffa LLC

 

[랭크5=류병학 기자]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도 눈여겨보는 라이트급 공식 랭킹 2위 더스틴 포이리에(32, 미국)와 4위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의 2차전이 오는 24일 'UFC 257' 메인이벤트에서 펼쳐진다.

22일 밤 8시(이하 한국시간) 진행된 'UFC 257' 사전 계체에서 포이리에는 156파운드(70.76kg), 맥그리거는 155파운드(70.30kg)로 통과했다. 2021년 첫 UFC PPV 대회의 메인이벤터들이 모든 출격 준비를 끝마쳤다.

4시간 후 이어진 'UFC 257' 계체량 행사에서 둘은 1차전과 달리 내내 서로를 존경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했다. 포이리에가 자신이 운영하는 핫소스를 건네자, 맥그리거는 환하게 웃으며 고마움의 포옹을 했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은 지난해 10월 랭킹 1위 저스틴 게이치를 꺾고 돌연 은퇴를 선언했으나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그를 놓아주지 않았다. 여전히 랭킹에 버젓이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화이트 대표는 "하빕이 포이리에-맥그리거戰의 승자가 인상적인 경기력을 펼칠 경우 돌아올 수 있다"고 했다. 둘 간의 2차전은 타이틀 도전권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가 됐다.

하빕은 이미 두 선수를 초크로 제압한 바 있다. 2018년 10월 맥그리거에게 4라운드 넥 크랭크, 2019년 9월 포이리에에게 3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항복을 받아냈다.

포이리에와 맥그리거는 이미 한 차례 맞붙은 바 있다. 2014년 9월 페더급 시절 만난 두 선수의 경기는 맥그리거의 2분도 채 되지 않은 펀치 TKO승으로 끝이 났다.

재대결은 둘 모두 전혀 다른 양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포이리에는 후반 체력전으로 경기를 이끌어갈 것으로 보이며, 맥그리거는 경기 초반 묵직한 펀치를 꽂아넣기 위해 강하게 압박할 계획이다.

포이리에와 맥그리거 모두 타격가다. 포이리에는 26승 중 12승을 KO/TKO로, 맥그리거는 22승 중 19승을 KO/TKO로 따냈다. 타격스타일은 전혀 다르다. 포이리에는 근거리에서 진흙탕 싸움에 능하고, 맥그리거는 자신의 거리를 유지한 채 원거리에서 쭉쭉 뻗는 왼손 스트레이트가 주 무기다.

베팅 사이트에선 한 차례 승리한 경험이 있는 맥그리거의 우세를 점쳤다. 맥그리거가 -312 톱도그고, 포이리에가 +245 언더도그다.

한편 코메인이벤트에서 격돌하는 라이트급 공식 랭킹 6위 댄 후커(30, 뉴질랜드)와 前 벨라토르 라이트급 챔피언 마이클 챈들러(34, 미국)의 경기가 주목해야 한다. 하빕은 메인이벤트뿐 아니라, 코메인이벤트까지 유심히 지켜본다고 밝혔다.

둘 모두 156파운드(70.76kg)로 저울에서 내려왔다. 후커는 지난해 포이리에와 올해의 명승부 후보에 오를 정도의 용호상박 대결을 펼쳤다. 이미 실력이 보장된 후커를 상대로 재야의 강자로 꾸준히 불리던 챈들러가 옥타곤 데뷔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베팅 사이트에선 후커의 근소한 우세가 나타났다. 후커 -133, 챈들러 +107로 박빙을 유지하고 있다.

'UFC 257' 메인카드 5경기는 오는 24일 낮 12시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생중계된다.

■ UFC 257- 포이리에 vs. 맥그리거Ⅱ
2021년 1월 24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섬 에티하드 아레나(낮 12시 스포티비 나우 생중계)

-메인카드-
[라이트급매치] 더스틴 포이리에 vs. 코너 맥그리거
[라이트급매치] 댄 후커 vs. 마이클 챈들러
[여성부 플라이급매치] 제시카 아이 vs. 조앤 칼더우드
[라이트급매치] 맷 프레볼라 vs. 오트만 아자이타르
[여성부 스트로급매치] 마리나 로드리게즈 vs. 아만다 히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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