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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게이치 "포이리에가 챈들러와 붙지 않으려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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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게이치 "포이리에가 챈들러와 붙지 않으려는 이유는…"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1.02.03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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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sh Hedges/Zuffa LLC
Ⓒ Josh Hedges/Zuffa LLC

 

[랭크5=류병학 기자] UFC 라이트급 공식 랭킹 2위 '하이라이트' 저스틴 게이치(32, 미국)가 1위 더스틴 포이리에(32, 미국)가 4위 마이클 챈들러(34, 미국)와 붙지 않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지난해 10월 은퇴했다. 하지만 여전히 랭킹에서 제외되지 않고 있다. 랭킹 1위 포이리에도 이 부분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포이리에는 4위 마이클 챈들러와의 싸움을 거부하고 있다.

게이치는 2일 미국격투매체 'MMA정키'를 통해 "포이리에에게 이런 일이 생긴 이유는 데이나 화이트가 생각하는 그림 때문이다. 그는 퍼거슨과 포이리에를 붙이려고 했다. 나와 하빕은 지난해 10월 맞붙었다. 당시 백업 파이터로 챈들러고 준비하고 있었다. 이 모든 일은 4개월 전의 일어났다. 우린 인간이고 원칙과 도덕이 있다. 이게 포이리에가 챈들러와 싸우지 않으려는 이유다"고 운을 뗐다.

주최측은 지난해 10월 'UFC 256' 코메인이벤트에서 퍼거슨과 포이리에를 붙이려고 했다. 하지만 계약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고, 상황에 불만을 품은 퍼거슨은 몇 주 후 올리베이라와 싸웠지만 패했다.

반면 포이리에는 지난달 'UFC 257' 메인이벤트에서 코너 맥그리거에게 복수했다. 이후 협상과정에서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에 지쳐 챈들러와의 대결을 거부한다고 말했다.

게이치는 "포이리에-퍼거슨戰이 취소된 이유는 협상과정에서의 금전 부분 때문이다. 이건 진실이다. 주최측에서 5만 달러(5,579만 5,000 원)나 10만 달러(1억 1,159만 원)는 가져갔을 것이다. 그래서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그들은 싸울 준비가 돼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게이치는 "그들은 그걸 대중에게 공개했다. 난 파이터로서 그게 싫다. 직원으로서 싫다. 소속된 직원은 아니지만 회사에서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람으로, 멋지지 않다. 그걸 보고 싶지 않다. 이게 포이리에가 하고 싶은 말이다. 때문에 그는 당장 챈들러와 싸우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게이치는 UFC가 타이틀전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곤 생각하지만 그래도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그는 지난 하빕戰에서 좋은 대우를 받은 것에 기뻐하고 있다. "난 행복하다. 불만족스럽지 않다. 다른 단체에서는 싸우고 싶지 않다. 이곳의 최고의 수준을 보여주는 단체"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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