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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디아즈 "포이리에나 올리베이라와 웰터급에서 붙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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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디아즈 "포이리에나 올리베이라와 웰터급에서 붙고파"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1.02.11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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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트 디아즈 인스타그램
Ⓒ 네이트 디아즈 인스타그램

 

[랭크5=류병학 기자] UFC 대표 악동 네이트 디아즈(35, 미국)가 복귀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옥타곤으로 돌아갈 준비가 됐지만 몇 가지 요구사항을 나타냈다.

디아즈는 2019년 11월 'UFC 244' 메인이벤트 BMF 타이틀전에서 호르헤 마스비달에게 패한 후 경쟁하지 않았다. 그는 복귀전에서 라이트급에서 가장 인기 있는 더스틴 포이리에(32, 미국)와 찰스 올리베이라(31, 브라질) 중 한 명과 웰터급에서 싸우고 싶다고 밝혔다.

포이리에는 지난달 'UFC 257' 메인이벤트에서 디아즈의 오랜 라이벌 코너 맥그리거를 2라운드에 TKO시켰다. 맥그리거에게 생애 첫 TKO패를 안기며 2014년 페더급 시절 당했던 패배를 설욕했다.

디아즈는 10일 'ESPN'을 통해 "포이리에가 위대하다기보다 맥그리거가 너무 멍청한 짓을 했다. 이건 내 개인적인 의견이다. 그는 예쁘게 싸우려 했다. 난 맥그리거가 망했다고 생각한다. 그는 항상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가 언급한 실수는 맥그리거는 항상 상대를 빨리 KO시키려고만 해서 체력이 급격하게 고갈된다는 것. 이건 디아즈는 맥그리거를 꺾기 위해 만든 공식이다.

디아즈가 포이리에의 경기력에 감명 받았는지 여부를 떠나 맥그리거를 TKO시킨 건 분명 대단한 업적이다. 그는 "지금이 확실하다. 나와 포이리에는 오래 전에 싸웠어야 했다. 이제 모든 게 정리됐다"며 "포이리에는 맥그리거를 이겼다. 이게 바로 싸움이다. 난 싸울 준비가 됐다. 빅 매치를 할 주닙가 됐다. 지금이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디아즈와 포이리에는 2018년 11월 'UFC 230'에서 격돌할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취소된 바 있다.

라이트급으로 내려갈 생각이 디아즈에겐 없다. 분명 포이리에나 올리베이라는 라이트급 톱컨텐더지만 디아즈가 내려가서 싸울 마음은 없다. 포이리에는 라이트급 타이틀전, 맥그리거와의 3차전 등 여러 옵션을 갖고 있다.

디아즈는 포이리에와의 대결이 165파운드나 웰터급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포이리에가 관심을 가질 만한 제안이라고 믿고 있다고.

'TUF 5' 우승자 출신의 디아즈는 총 25번 옥타곤에서 싸우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유의 물러섬 없는 전진과 좀비 파이터 정신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 중이다.

디아즈는 "포이리에는 어쨌든 나와 싸워야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난 그가 나와 싸우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가 이렇게 말할지는 모르지만 난 맥그리거처럼 싸우지 않는다. 나와 싸우게 된다면 분명 곤경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이리에와 싸울 수 없다면 디아즈는 올리베이라와 격돌하길 원한다. 올리베이라의 토니 퍼거슨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디아즈는 "올리베이라도 좋다. 난 그 남자와 싸울 것이다. 그가 마음에 든다. 그와 싸우고 싶다. 올리베이라나 포이리에와 싸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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