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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급 스타 오브레임-산토스, UFC서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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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급 스타 오브레임-산토스, UFC서 방출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1.03.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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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 Unger/Zuffa LLC
Ⓒ Chris Unger/Zuffa LLC

 

[랭크5=류병학 기자] 수년간 UFC에서 활동해온 헤비급 대표스타 알리스타 오브레임(40, 네덜란드)과 주니어 도스 산토스(37, 브라질)가 옥타곤에서 방출됐다.

4일 미국격투매체 'MMA정키'가 오브레임의 방출 소식을 최초로 보도했다. 산토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UFC와 인연이 끝났음을 밝혔다. ESPN에 따르면 오브레임은 UFC와 두 경기 계약이 남아있는 상태.

2연승 중이던 오브레임은 지난달 'UFC 파이트 나이트 184' 메인이벤트에서 알렉산더 볼코프에게 2라운드 TKO패했다.

前 스트라이크포스, K-1 드림 챔피언인 오브레임은 2011년 말 ‘UFC 141’ 메인이벤트에서 브록 레스너를 상대로 옥타곤 데뷔전을 펼쳤다. UFC에서 12승 8패를 기록한 그는 2016년 9월 'UFC 203' 메인이벤트에서 스티페 미오치치를 상대로 헤비급 타이틀전을 펼쳤으나 1라운드 KO패하며 벨트를 거머쥐지 못했다.

47승 19패의 오브레임에게 벨라토르 스캇 코커 대표는 계약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산토스는 UFC에서 4연패를 기록했다. 시릴 가네,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익, 커티스 블레이즈, 프란시스 은가누에게 TKO패했다. ESPN에 따르면, 산토스는 오는 30일 'UFC 260'에서 마신 티부라戰 요청을 받았으나 준비기간이 짧단 이유로 거절한 뒤 계약이 종료됐다.

산토스는 SNS를 통해 "12년간 함께한 UFC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헤비급 타이틀을 붙잡고 지킨 건 내 인생의 큰 영광 중 하나였다"고 심정을 드러냈다.

옥타곤에서 9연승을 달리기도 한 산토스는 2011년 11월 'UFC on FOX 1' 메인이벤트에서 케인 벨라스케즈를 64초 만에 꺾고 헤비급 벨트를 따낸 바 있다. 2012년 5월 프랭크 미어에게 타이틀을 방어하기도 했다. 이후 'UFC 166'에서 벨라스케즈, 'UFC 211'에서 스티페 미오치치와 헤비급 타이틀전을 재차 치렀지만 모두 패했다.

UFC는 지난해 말 60명의 파이터를 방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앤더슨 실바, 요엘 로메로, 알리스타 오브레임, 주니어 도스 산토스, 앤서니 페티스 등 굵직한 선수들이 대거 옥타곤을 떠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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