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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포이리에, 하빕戰 후회하는 한 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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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포이리에, 하빕戰 후회하는 한 가지는?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1.03.05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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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ff Bottari/Zuffa LLC
Ⓒ Jeff Bottari/Zuffa LLC

 

[랭크5=류병학 기자] UFC 라이트급 공식 랭킹 1위 '다이아몬드' 더스틴 포이리에(32, 미국)가 UFC 라이트급 챔피언 '이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 러시아)와의 타이틀전에서 후회하는 한 가지가 있다.

포이리에는 2019년 9월 'UFC 242' 메인이벤트에서 하빕에게 3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패했다. 당시 포이리에는 2라운드 때 하빕에게 길로틴 초크를 시도했다. 하빕에겐 일생일대 위기의 순간이었다고 볼 수 있다.

포이리에는 '더 조 로건 익스페리언스'에서 로건에게 "당시 어떤 순간인지 기억하고 있다. 당시 아쉬웠던 점은 그가 길로틴 초크에서 빠져나와 옆으로 구를 때 내가 다스 초크나 아나콘다 초크로 그립을 바꾸지 않았다는 것이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그 시점에서 하빕이 자신의 위치를 재조정하고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고 했다. 곧 하빕은 위험에서 벗어났고 백포지션에서 목을 졸랐다. 그러자 초크가 들어갔고 포이리에의 손에서 타이틀이 완전히 빠져나갔다.

패배했으나 포이리에는 하빕에 대한 깊고 변함없는 존경심을 남겼다. "그가 내가 싸운 사람 중 가장 강한 사람인지도 모르겠다. 균형과 체중 분배에 대한 이해가 놀랍다. 나도 올랫동안 싸우고 레슬링을 해왔지만 그는 그저 내 몸무게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 발이 어떻게 있어야하는지 알고 있다. 설명하기 어렵지만 그는 훌륭하다"고 칭찬했다.

하빕은 지난해 10월 'UFC 254' 메인이벤트에서 저스틴 게이치를 꺾은 직후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그를 여전히 랭킹에서 제외시키지 않고 있다. 

이에 포이리에는 "긴 게임이 아니다. 뭔가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평했다.

그는 하빕이 35세가 될 때까지 싸우는 걸 상상한다고 했다. 하빕이 코너 맥그리거와의 재대결할 수도 있지만 아직 확인된 건 없다.

포이리에는 맥그리거와의 3차전도 생각하고 있다. 2014년 페더급에서 맥그리거에게 패했지만 지난 1월 맥그리거에게 생애 첫 TKO패를 안기며 복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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