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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 친구' 이슬람 마카체프, 드류 도버에 암 트라앵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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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 친구' 이슬람 마카체프, 드류 도버에 암 트라앵글 승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1.03.07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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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Bottari/Zuffa LLC
ⒸJeff Bottari/Zuffa LLC

[랭크5=정성욱 기자] '하빕 친구' 이슬람 마카체프(29, 러시아)가 3연승의 드류 도버(32, 미국)를 서브미션으로 제압했다.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 UFC 259에서 시종일관 레슬링에서 우세함을 보이며 3라운드 1분 37초 만에 암 트라이앵글로 승리를 거뒀다.

1라운드부터 마카체프는 레슬링으로 도버를 압도했다. 묵직한 펀치를 던지며 러시하는 도버의 공격을 피한 마카체프는 원 레그 테이크다운을 성공하며 상위 포지션에서 파운딩을 치며 압박했다. 라운드 막바지 과감한 암바를 시도했으나 도버가 뿌리치며 라운드가 종료됐다. 

1라운드를 빼앗긴 도버는 타격으로 과감하게 러시 했으나 마카체프의 원 레그 테이크다운에 걸렸다. 1라운드와 같은 기술을 사용한 마카체프였지만 도버가 피하자 펜스로 데려가 넘어뜨리고 레그 마운트에 이은 상위 포지션 점유했다. 직전 라운드와 같이 상위 포지션에서 파운딩을 섞은 압박을 가하며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1, 2라운드를 빼앗긴 도버는 펀치 KO라도 노리는 듯 큰 펀치를 휘두르며 대시했지만 이번에도 마카체프의 테이크다운을 피하지 못했다. 일어나려 안간힘을 썼지만 마카체프의 압박은 거셌다. 기무라를 노린 도버였지만 그로 인해 하프 가드를 내줬고 암 트라이앵글을 허용하며 탭아웃했다.  3라운드 1분 37초 서브미션 승으로 이슬람 마카체프가 승리를 거뒀다.

경기후 인터뷰에서 마카체프는 "코로나19 때문에 몇 번 경기가 취소되어 오랜만에 경기를 치렀다"라며 "상대가 하드 펀쳐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테이크다운 후 지치게 만드는 작전을 썼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마카체프는 "지금까지 내가 보여준 것이 있기에 이제 탑 5와 붙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퍼거슨과의 경기도 준비되어 있다. 누구든 붙여달라"라고 강하게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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