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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네즈에게 완패한 앤더슨, UFC서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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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네즈에게 완패한 앤더슨, UFC서 방출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1.03.11 0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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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ff Bottari/Zuffa LLC
Ⓒ Jeff Bottari/Zuffa LLC

 

[랭크5=류병학 기자] 여성부 페더급 파이터 메간 앤더슨(31, 호주)에겐 새로운 종합격투기 단체가 필요하다.

UFC는 지난 7일 'UFC 259' 코메인이벤트에서 여성부 밴텀급, 페더급 챔피어 아만다 누네즈(32, 브라질)에게 완패한 앤더슨과 더 이상 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누네즈는 그야말로 한 수 위의 기량을 뽐냈다. 타격에서 우위를 점하며 묵직한 펀치를 꽂아 넣었다. 앤더슨이 누네즈보다 한 박자씩 늦은 반응을 보일 정도. 앤더슨이 쓰러지자, 그라운드에서 2분 3초경 스트레이트 암바를 성공시키며 손쉬운 승리를 거머쥐었다.

앤더슨은 자신의 트위치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UFC와 계약이 해지됐음을 알렸고, UFC 여성부 페더급이 없어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UFC는 여성부 페더급을 없앨 계획이 없다고 못 박았다.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누네즈가 페더급 타이틀을 방어하길 지속적으로 원한다면 체급이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네즈는 페더급에서 크리스 사이보그, 펠리시아 스펜서, 메간 앤더슨을 연달아 제압하며 3전 전승을 달리고 있다.

인빅타 FC 출신의 앤더슨은 2018년 옥타곤 입성 후 3승 3패를 남겼다. UFC 데뷔전에서 前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 홀리 홈에게 패했고, 자라 파이른, 노마 듀몬트에게 2연승을 거둬 페더급 타이틀 도전권을 얻었지만 타이틀전에서 완패했다.

예정된 UFC 여성부 페더급 경기는 5월 23일 다니엘 울프와 스펜서戰 단 한 경기뿐이다. 

UFC에서 여성부 페더급만이 랭킹이 존재하지 않는다. 앤더슨마저 방출된 이 시점에서 UFC 여성부 페더급 자체가 위태로워질 것이란 의견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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