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3 07:15 (목)
실시간
핫뉴스
'아레스' 김태균 브레이브 CF서 3라운드 TKO승…8연승 무패행진
상태바
'아레스' 김태균 브레이브 CF서 3라운드 TKO승…8연승 무패행진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1.03.12 0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승리한 김태균 Ⓒ브레이브 CF
승리한 김태균 Ⓒ브레이브 CF

[랭크5=정성욱 기자] 12일 바레인에서 열린 브레이브 CF 47 코메인 이벤트에서 '아레스' 김태균(26, 몬스터하우스)이 상대 후세인 카디마고메도프(21, 스위스)를 3라운드 2분 47초 파운딩에 의한 TKO승을 거뒀다. 

1라운드 카디마고메도프는 타격이 아닌 테이크다운으로 김태균을 공략했다. 테이크다운을 성공하긴 했지만 쉽사리 가드 패스를 하지 못했다. 탑 포지션에 들어가서도 제대로 파운딩을 가하지 못했다. 오히려 가드 김태균이 오모플라타를 시도했고 테이크다운을 하는 카디마고메도프의 목을 잡고 초크를 시도하는 등 우세를 보였다.

2라운드에선 카디마고메도프의 테이크다운 공세가 더욱 거세졌다. 김태균을 케이지로 몰아 넘어뜨리기도 했다. 라운드 막바지에는 김태균의 목을 잡고 혼신의 길로틴 초크를 시도했지만 단단하지 못한 그립에서 김태균이 머리를 빼냈다.

3라운드가 되자 카디마고메도프는 지쳐 보였다. 테이크다운 공세, 길로틴 초크 그립에서 힘을 다 뺀 모습이었다. 김태균의 테이크 다운 방어는 여전히 견고했고 펀치 공세까지 이어졌다. 김태균이 테이크다운을 방어하고 일어나면 힘이 빠진 카디마고메도프는 그대로 앉아있거나 드러눕기도 했다. 이를 간파한 김태균이 역으로 테이크다운을 시도했고 사이드 마운트를 잡은 후 풀 마운트로 올라가 파운딩을 가했다. 지친 카디마고메도프는 방어에 급급했고 심판이 경기를 멈췄다.  3라운드 2분 43초 파운딩에 의한 TKO승으로 브레이브 CF 3연승, 총 전적 8연승을 기록했다. 

승리한 김태균(가운데)이 유영우 감독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몬스터 하우스 제공
승리한 김태균(가운데)이 유영우 감독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몬스터 하우스 제공

경기후 김태균은 "한국의 격투기 팬들이 지켜보고 있고 동료 격투기 선수들도 응원을 하고 있다. 내게 타이틀전을 달라. 브레이브에서 3연승, 전체 8연승을 했다. 도전할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가족과 함께 운동하는 서울 경기 연합팀에게 벨트를 가져가고 싶다. 한국에 브레이브를 알리고 싶고 다른 선수들에게 꿈을 주고 싶다"라며 경기 소감과 더불어 타이틀전에 대한 갈망을 전하기도 했다.

김태균은 7연승의 젊은 피, 후세인 카디마고메도프를 꺾으면서 총 전적 8연승을 기록했다. 현재 공석인 브레이브 FC 페더급 타이틀에 김태균은 한 발짝 더 가까이 가게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