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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은퇴 확정…찰스 올리베이라와 마이클 챈들러 5월에 타이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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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은퇴 확정…찰스 올리베이라와 마이클 챈들러 5월에 타이틀전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1.03.19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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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sh Hedges/Zuffa LLC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고개를 떨구고 있다. Ⓒ Josh Hedges/Zuffa LLC

[랭크5=정성욱 기자] 복귀, 은퇴를 놓고 이야기가 많았던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 러시아)가 최종 은퇴를 확정지었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1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누르마고메도프와 만나 대화를 나눈 뒤 자신의 SNS에 "29승 무패. 하빕의 은퇴가 공식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화이트 대표도 누르마고메도프의 은퇴를 결국 막지 못했다. 누르마고메도프와 함께한 사진을 올린 화이트는 "그는 100% 공식적인 은퇴를 했다. 당신의 경기를 본건 정말 놀라움 자체였다"라며 "함깨했던 모든 일에 감사한다. 친구, 이제 어떤 일을 하든 즐기길 바란다"라는 글을 남겼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2008년 프로 종합격투기 선수로 출발해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다. 2012년 UFC 옥타곤에 오른 뒤에도 꾸준히 승리를 챙겼다. 2018년 UFC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고 코너 맥그리거, 더스틴 포이리에, 저스틴 게이치 등의 거물을 꺾고 3차 방어를 성공했다. 

이런 누르마고메도프가 은퇴 선언을 한 것은 아버지가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하면서다. UFC는 그를 설득하려 노력했다. 은퇴를 발표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고 챔피언 자리에서 내리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화이트 대표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를 만나 은퇴 의사를 재차 확인했고 그의 뜻을 존중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석이 된 UFC 라이트급 타이틀은 찰스 올리베이라와 마이클 챈들러의 승자가 허리에 감게 됐다. 5월 16일 UFC 262에서 이 둘은 타이틀전을 치를 것이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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