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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UFC챔프 미어, 4월 '폴vs아스크렌' 복싱 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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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UFC챔프 미어, 4월 '폴vs아스크렌' 복싱 대회 출전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1.03.25 0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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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화면 캡처
Ⓒ 유튜브 화면 캡처

 

[랭크5=류병학 기자] 다음 달 18일 복싱 경기를 펼치는 前 UFC 헤비급 챔피언 프랭크 미어(41, 미국)의 상대가 변경됐다.

24일 미국격투매체 'MMA파이팅'은 당초 예정돼있던 미어와 안토니어 타버(52, 미국)의 10라운드 경기가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타버의 출전 무산은 조지아 애슬레틱 & 엔터테인먼트 커미션을 통해 경쟁하기 위한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MMA파이팅'은 위원회에 요청내용에 대한 답변을 받지 못했다.

미어는 예정대로 다음 달 열리는 복싱 이벤트에 출전한다. 대체 상대는 스티브 커닝험(44, 미국)이 확정적이다. 둘의 대결은 세계적인 유튜버 제이크 폴과 벤 아스크렌이 메인이벤트에서 격돌하는 복싱 이벤트에서 펼쳐진다. 미국 애틀랜타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커닝험은 타버와 WEC 헤비급 챔피언 타이슨 퓨리 등과 싸운 경험이 있다. 프로 복싱 29승 9패 1무를 기록 중이다.

미어는 종합격투가로 32전이나 치른 베테랑이다. 은퇴 후 돌아온 마이크 타이슨과 로이 존스 주니어의 대결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타이슨과 존스을 존경한다. 타이슨은 체중이 많이 불었었고 건강하지 않았다. 그는 식단, 동기부여, 훈련을 통해 몸 관리를 완벽히 했다. 이후 우린 그의 경이로운 모습을 보게 됐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나이가 드는 파이터로서 특히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2001년 프로 파이터로 데뷔한 미어는 데뷔 3전째 UFC에 입성했다. 2004년 팀 실비아를 꺾고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으나 오토바이 사고로 입은 부상 여파로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2008년 12월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를 꺾고 헤비급 잠정 챔피언에 올랐으나 2009년 7월 브록 레스너에 패해 통합 챔피언에 오르지 못했다.

2010년 3월 쉐인 카윈과 헤비급 잠정 타이틀전을 벌였으나 KO패했고, 2012년 5월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 헤비급 타이틀전을 펼쳤지만 TKO패했다. 2016년 3월 마크 헌트戰에서 스테로이드 튜리나볼 금지약물 양성반응이 나온 뒤 벨라토르로 이적해 예멜리야넨코 표도르, 하비 아얄라, 로이 넬슨과 싸운 뒤 전장을 옮겼다.

타버는 前 WBA, WBC, IBO, IBF 라이트급 챔피언이자 IBO 크루저급 챔피언이며 존스 주니어와의 세 차례 대결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존스 주니어에게 2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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