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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0연승 앨런 "평생 파악해온 정찬성과 맞붙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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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0연승 앨런 "평생 파악해온 정찬성과 맞붙고파"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1.04.13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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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 Unger/Zuffa LLC
Ⓒ Chris Unger/Zuffa LLC

 

[랭크5=류병학 기자] UFC에서 8전 전승을 내달리고 있는 UFC 페더급 공식 랭킹 10위 아놀드 앨런(27, 잉글랜드)이 더 강한 상대를 원하고 있다.

앨런은 11일 'UFC on ABC 2' 코메인이벤트에서 11위 소디크 유수프(27, 미국)에게 3라운드 종료 3대 0 판정승을 거뒀다.

원거리 타격과 적절한 레슬링을 섞으며, 끝내 유수프의 강력한 펀치를 허용하지 않은 채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승리로 앨런은 10연승을 달성했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앨런은 피니시를 하지 못해 자책했지만 이내 자신과 적합한 상대를 몇 명 거론했다.

앨런은 "코리안 좀비, 난 항상 그를 열렬히 좋아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를 평생 공부해왔다. 그는 발을 바닥에 붙이고 잘 움직이지 않고 스텝을 활용하지 않는다. 반면 난 아주 잘 움직인다. 하지만 그가 댄 이게와 경기를 앞뒀단 걸 안다. 그러니 나보다 랭킹에서 우위에 있다면 그 싸움의 승자와 내가 싸울 것이다. 그건 멋질 것"이라고 말했다.

6위 정찬성과 8위 이게(29, 미국)는 6월 20일 UFC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 경기를 펼친다. 정찬성은 지난해 10월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패한 뒤 복귀전이며, 이게는 지난 3월 게빈 터커를 상대로 22초 KO승을 따낸 뒤 연승을 이어가려 한다.

정찬성에게 이긴 오르테가는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 지난 3월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격돌할 예정이었으나 볼카노프스키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으로 연기됐다. 두 선수는 TUF 코치로 활동한 뒤 연말에 타이틀전을 벌일 예정이다. 前 UFC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러웨이도 대기하고 있다.

앨런은 이제 자신이 올라가야 한단 걸 잘 알고 있다.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 내가 10위라고 생가하기 때문에 날 밀어붙이는지 모르겠다. 랭킹이 나에게 압박을 주는지 모르겠지만 난 꼭 올라가고 싶다. 머물지 않고 상위 랭커들과 격돌하고 싶다. 올해 말 톱5에 진입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휴식과 여가 활동을 위해 앨런은 잉글랜드로 돌아갈 계획이다. "난 더 높은 곳에 올라갈 수 있다. 난 모든 걸 가질 수 있다. 반드시 다른 남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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