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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정강뼈 부러진 와이드먼, 성공적으로 수술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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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정강뼈 부러진 와이드먼, 성공적으로 수술 마쳐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1.04.27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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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와이드먼의 아내 인스타그램
Ⓒ 크리스 와이드먼의 아내 인스타그램

 

[랭크5=류병학 기자] 지난 25일 'UFC 261' 메인카드에서 일어나선 안 될 일이 발생했다.

前 UFC 미들급 챔피언 크리스 와이드먼(36, 미국)과 9위 유라이어 홀(36, 자메이카)의 미들급매치에서 와이드먼의 정강이뼈가 부러지는 큰 사고가 일어났다.

불과 17초 만에 일어난 일이다. 로킥을 차던 와이드먼의 오른쪽 정강이뼈가 홀의 무릎을 가격하면서 골절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나오고 말았다. 2013년 말 와이드먼과 앤더슨 실바의 2차전과 매우 비슷한 상황이었지만, 당시 정강이뼈가 부러진 쪽은 실바였다.

큰 부상을 입은 와이드먼은 재빨리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안정을 취하고 월요일 수술을 준비했다. 지금 수술을 마쳤으며 그의 아내 마리비 와이드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술이 성공적이었으며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마리비는 "끔찍했다. 인생에선 이상한 일도 일어나고 계획도 무너진다. 정말 좋은 날이었지만 안타깝게 됐다. 마침내 수술 후 크리스를 만나서 너무 기쁘다. 모든 게 잘 됐다. 주님께 감사드린다. 의료진, UFC 직원 등 우리 가족과 친구들에게 매우 감사하다. 남편이 매일 수련하고 헌신하는 위대한 사람이란 걸 알고 있기 때문에 가슴이 아프다. 이건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다. 앞으로 몇 주 동안은 괴롭겠지만, 우리는 광범위하게 가지고 있는 사랑과 지원을 통해 큰 축복을 받고 있단 걸 느끼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마리비는 "주저하지 않고 비행기를 타고 우릴 돕겠다고 가족과 친구가 왔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 지금까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한 해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 가족은 힘이 되어 매일 은혜와 자비로 덮여있다. 올해는 하루가 얼마나 소중하다는 걸 깨닫고 있다. 비록 집에서 멀리 떨어진 병신에 있더라도 내 사랑 크리스와 지구에서 또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작성했다.

와이드먼은 아직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않았으며, 부상의 장기적인 영향에 대한 세부사항은 알려진 바가 없다.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와이드먼이 복귀할 수 없을지도 모른단 가능성을 암시했다. 와이드먼은 두 달 뒤면 37세가 되지만 항상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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