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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산체스 출전 무산, 세로니戰 불발…누가 투입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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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산체스 출전 무산, 세로니戰 불발…누가 투입될까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1.04.30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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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sh Hedges/Zuffa LLC
Ⓒ Josh Hedges/Zuffa LLC

[랭크5=류병학 기자] 베테랑 UFC 웰터급 파이터 디에고 산체스(39, 미국)가 옥타곤에 오르지 못한다.

5월 9일 'UFC on ESPN 24'에서 前 팀 동료 도널드 세로니(38, 미국)와 격돌할 예정이던 산체스가 대결에서 물러났다.

카를로스 콘트레라스 레가스피 기자가 트위터를 통해 최초로 보도했고, 미국격투매체 'MMA파이팅'이 여러 소식통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산체스의 출전 무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UFC는 곧바로 산체스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세로니의 상대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둘 간의 대결은 모두 그렉 잭슨 헤드코치에게 훈련을 받은 동료였단 점에서 관심을 크게 받았다. 불행하게도 산체스는 공개되지 않은 이유로 세로니와의 대결을 취소했다.

세로니의 최근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좋지 않다. 5경기 결과는 4패 1무효. 지난해 9월 니코 프라이스와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경기 후 프라이스의 마리화나 복용사실이 드러나 무효 처리됐다.

산체스는 승과 패를 반복했다. 2019년부터 미키 갈에게 TKO승, 마이클 키에사에게 판정패, 미첼 페레이라에게 반칙승, 제이크 매튜스에게 판정패했다.

'UFC on ESPN 24'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메인이벤트였던 T.J. 딜라쇼와 코리 샌드하겐의 밴텀급매치 역시 딜라쇼의 부상으로 취소됐다. 그 자리는 미쉘 워터슨과 마리나 로드리게즈의 여성부 스트로급매치로 대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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