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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훈련 중 끔찍한 부상 입은 요안나 "이래도 파이터가 되고 싶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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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훈련 중 끔찍한 부상 입은 요안나 "이래도 파이터가 되고 싶니"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1.05.06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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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안나 예드제칙 인스타그램
Ⓒ 요안나 예드제칙 인스타그램

[랭크5=류병학 기자] UFC 여성부 스트로급 공식 랭킹 2위 요안나 예드제칙(33, 폴란드)이 훈련 중 끔찍한 부상을 입었다.

4일 훈련 중 다리부상을 입은 그녀는 몇 바늘을 꿰매야 했다. 요안나는 자신의 인사트개름을 통해 "파이터가 되고 싶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좋은 소식은 그녀가 부상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것이며, 그는 곧장 훈련에 복귀할 수 있다고 한다.

요안나는 지난해 3월 'UFC 248'에서 前 UFC 여성부 스트로급 챔피언 장 웨일리에게 5라운드 종료 1대 2 판정패한 뒤 경기를 치르지 않고 있다.

장 웨일리는 지난달 'UFC 261'에서 로즈 나마유나스에게 1분 18초 만에 하이킥 KO패하며 타이틀을 내줬다.

요안나는 나마유나스와 3차전을 펼치길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다. 올해 후반 복귀를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 2017년 11월 'UFC 217'에서 열린 1차전에선 1라운드 TKO패, 2018년 3월 'UFC 223'에서 진행된 2차전에선 5라운드 종료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그녀는 경기에 나서진 않았지만 주로 폴란드에서 운동하며 몸을 가꾸고 있다. 이번 달 미국 플로리다 아메리칸탑팀으로 이동해 코치들과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

요안나는 7월 1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UFC 264'의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며, 적어도 7월까지 미국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결이 성사된다면 머무르는 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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