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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존스 "산체스-파비아 훈련, 정말 혐오감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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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존스 "산체스-파비아 훈련, 정말 혐오감 느낀다"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1.05.11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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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sh Hedges/Zuffa LLC
Ⓒ Josh Hedges/Zuffa LLC

 

[랭크5=류병학 기자] 前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33, 미국)가 디에고 산체스(39, 미국)와 그의 헤드코치 조슈아 파비아의 훈련 영상을 본 뒤 크게 좌절했다.

8일 산체스-파비아의 훈련 영상이 공개됐다. 파비아의 기괴한 코칭 장면에 고스란히드러났다. 유튜브에선 삭제됐지만 SNS를 통해 계속 퍼지고 있다.

산체스의 前 팀 동료이기도 한 존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할 말이 없다. 정말 혐오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파비아가 산체스를 거꾸로 매달아놓은 상태에서 펀치를 날리고 킥을 차고 있다. 산체스는 눈을 가린 채 보이지 않는 공격을 막고 있다. 이에 여러 격투 종사자들은 파비아의 정신과 의료 기록을 확인해봐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파비아는 산체스가 2019년 3월 'UFC 235'에서 미키 갈을 꺾은 뒤 코치로 합류했다. 이후 산체스는 2019년 7월 'UFC 239'에서 마이클 키에사와 싸우기 전, 잭슨-윙크 MMA를 떠나 파비아와 본격적으로 훈련하기 시작했다.

키에사에게 판정패했고, 지난해 2월 미첼 페레이라에게 3라운드 반칙 니킥승을 거뒀다. 이후 지난해 9월 제이크 매튜스에게 판정패했다.

UFC는 산체스의 건강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신경학적 문제를 겪고 있지 않다는 걸 증명하길 원했으나 산체스가 거부했다. 이에 주최측은 이달 초 산체스와 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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