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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들리母, 제이크 폴母 포용 '다시 한 번 최고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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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들리母, 제이크 폴母 포용 '다시 한 번 최고 입증'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1.06.07 0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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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ff Bottari/Zuffa LLC
Ⓒ Jeff Bottari/Zuffa LLC

 

[랭크5=류병학 기자] 복싱 대결을 앞두고 날이 선 도발을 주고받고 있는 前 UFC 웰터급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39, 미국)와 2,300만 구독자의 유명 유튜버 제이크 폴(24, 미국)과 달리 둘의 어머니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우들리-폴은 8월 29일 복싱 대횔르 홍보하기 위해 지난 금요일 마이애미 체육관에서 만났다. 둘은 4분 동안 서로를 쳐다보며 트래시 토크를 벌였다.

그러나 외부의 이야기는 달랐다. 우들리의 어머니 드보라 우들리와 폴의 어머니 팜 스텝닉은 처음으로 만나 서로 따뜻한 말을 하고 따뜻한 포옹을 나눴다.

SNS 댓글, 종합격투기 커뮤니티에선 우들리의 어미니에 대한 행동에 대한 극찬이 자자했다. 2018년 9월 'UFC 228' 메인이벤트에서 대런 틸은 우들리에게 패했다. 경기 후 우들리의 어머니는 무대 뒤에서 틸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위로해줬다. 종합격투기에서 볼 수 있는 유익한 순간이었다.

놀라운 점은 우들리의 어머니가 우들 리가 승리할 때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2019년 3월 'UFC 235'에서 우들리는 카마루 우스만에게 패해 타이틀을 내줬다. 대결 뒤 우들리의 어머니는 우스만을 껴안고 자신의 아들을 이겨도 괜찮단 걸 알렸다. 우스만은 눈물을 흘렸다.

틸은 우들리의 어머니와 폴의 어머니가 포옹하는 영상을 보자, 자신의 트위터에 공유하며 멋진 제안이라고 했다. "우들리의 어머니는 UFC 명예의 전당에 오를 자격이 있다. 제이크 폴의 어머니를 안고 있는 그녀의 사진을 봤다. 난 그녀가 가장 친절한 사람이라고 맹세한다.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우들리는 우스만에게 패한 뒤 길버트 번즈, 콜비 코빙턴, 비센테 루케에게 내리 3연패하며 UFC에서 방출됐다. 지난 3월 'UFC 260' 루케戰이 그의 옥타곤 마지막 경기였다.

복싱 전적 3전 전승의 폴은 지난 4월 스릴러 파이트 클럽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前 벨라토르, 원챔피언십 웰터급 챔피언 벤 아스크렌을 1라운드에 TKO시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NBA 베테랑 네이트 로빈슨, 유튜버 알리 에손 깁도 이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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