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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와 비긴 로건 폴 "재밌는 일 계획…MMA도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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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와 비긴 로건 폴 "재밌는 일 계획…MMA도 할 것"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1.06.08 0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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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웨더 vs 로건 폴 포스터
Ⓒ 메이웨더 vs 로건 폴 포스터

[랭크5=류병학 기자] 2,3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 로건 폴(26, 미국)이 복싱을 넘어 종합격투기까지 손을 뻗을 수도 있다.

로건은 7일 미국 플로리다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50전 전승의 살아있는 전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4, 미국)와 복싱 시범 경기를 벌였다. 8라운드까지 둘 모두 승부를 내지 못해 무승부로 종료됐다.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로건은 "난 메이웨더를 붙잡고 있었다. 난 좋은 그래플러이기 때문에 종합격투기를 할 것이다. 아시다시피 난 레슬링 선수다"라고 말문을 뗐다.

온라인 엔터테이너로 가잘 잘 알려져 있지만 로건은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고등학생 시절 레슬링을 한 경력이 있다. 그의 복싱 배경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 이상이지만, 그의 인기는 스포츠 역대 최고의 선수의 선수 중 한 명인 메이웨더와 싸울 수 있는 초대를 얻었다.

로건-메이웨더戰은 채점관이 없었다. 그는 링에 발을 들여놓는 게 놀라운 경험이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처럼 8라운드 동안 ko되지 않은 게 특히 보람이 있다고 했다.

"힘들었다"는 로건은 "기술적으로 내가 이길 수 있는 거리까지 갔는지 알고 있었지만 그건 내 계획이 아니었다. 메이웨더와 같은 사람과 싸울 때, 전설적인 hr서와 싸울 때는 그에게 게임 계획을 알아내고, 그 사람이 경기하는 데 의지하고 있으면 안 된다. 난 1라운드에서 훌륭한 펀치로 그를 잡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는 거리를 약간 떨어뜨렸다. 메이웨더와 맞서 살아남은 게 훌륭하다. 그는 내 두 번째 상대다. 나의 두 번째 상대인 플로이드 메이웨더. 그래서 난 행복하다. 좋다. 재미있었다"고 기쁨을 나타냈다.

재밌는 걸 선호하는 그의 다음 스포츠 행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또 다른 복싱 경기, 프로레슬링, 종합격투기 등등. 로건은 가능한 모든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했다.

로건은 "언제든지 즐겁게 할 수 있다. 내가 복싱 링에 들어가서 목숨을 걸고 있든, WWE에서 경기를 준비하면서 기절 당하든 다 행복하다. 난 단지 재미있는 걸 좋아한다. 내가 좋아하는 일과 내가 만드는 일, 내 삶에서 내 자신을 창조하는 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걸 좋아한다. 그게 내 꿈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로건은 "오늘 밤 경기에 관계없이 이번이 세 번째 싸움이다. 트위터에 날 적대하는 명단이 있을 것이다. 하나 고르겠다. 그들을 당황하게 만들겠다. 누가 될지 모르겠다. 지켜보자"라며 다음 경기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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