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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주짓수 국대 최강자 서한결, 박재운 격돌, 'SGAA 슈퍼 루키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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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주짓수 국대 최강자 서한결, 박재운 격돌, 'SGAA 슈퍼 루키 01'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1.07.07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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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대한민국 주짓수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을 위한 대회 ‘SGAA 슈퍼 루키 01'이 열린다. 이 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토너먼트로, 슈퍼 파이트를 통해서 챔피언을 뽑는다. 첫번째 잠정 챔피언 결정전에 나서는 선수는 서한결(15, ASM 팀토마 주짓수)와 박재운(15, 존프랭클 BXG).

이들의 대결은 7월 24일 토요일 서울 SGAA 주짓수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이날의 승자는 초대 잠정 챔피언이 되며, 이후 ‘슈퍼 루키 오픈 토너먼트 통합 무제한급 챔피언'과 ‘슈퍼 루키 02’에서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두 선수의 이력은 ‘신인’이 아니다. 박재운은 서울시 대표, 서한결은 인천시 대표로 대한민국 주짓수 U-16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중학생 신분이라 초록 띠를 두르고 있지만, 양 선수 모두 성인부 파란 띠 대회에 참가해 꾸준히 입상을 했다. 실력은 브라질리안 주짓수 성인 보라 띠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이들의 수련 경력은 6~8년차로 성인 유색띠의 이력을 상회한다.

초등학생 시절 축구 선수였던 서한결은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본인 의지와 상관 없이 주짓수를 시작하게 됐다. 흰띠 시절 아무런 생각 없이 출전했다가 예상치 못한 승리를 경험한 서한결은 이후 주짓수에 매료되어 본격적으로 수련에 매진했다. 

박재운의 배경은 무척 화려하다. 양친이 주짓수 검은 띠. 전세계를 통틀어도 보기 드문 경우다. 부친은 대한민국 주짓수 1세대인 박진우 존프랭클 주짓수 방배 관장. 모친은 대한민국 2호 여성 검은 띠인 권혜경 교대 주짓수 사범이다. 

현재 상대전적은 서한결이 박재운을 상대로 1승 우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자신보다 가드 플레이와 패싱 가드 모두 뛰어나다며, 상대 선수를 존중하고 높게 평가하고 있다. 박재운 역시 지난 대결에서 보여주지 못한 자신의 최고 기량을 펼치며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슈퍼 루키 주짓수 토너먼트는 중학생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에 해당하는 해당 연령의 남녀 수련생이 모두 참가 가능하며. 고등학교 2학년과 3학년에 해당하는 연령대의 고등부 대회는 별도의 토너먼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병의 4차 대유행 조짐으로 7월 24일 슈퍼파이트를 제외한, 본 토너먼트의 진행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주최측은 "본 대회까지 여유가 있지만, 확진자 추이를 지켜보며 정부 방역 방침에 따라 대회 규모를 축소하거나 연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공지사항은 SGAA의 공식 SNS 계정 인스타그램 @sgaa_grappling 을 통해 수시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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