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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UFC 파이터 정다운, UFC 출전 소식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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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UFC 파이터 정다운, UFC 출전 소식 있을 듯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1.07.20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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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정성욱 기자
정다운 Ⓒ정성욱 기자

[랭크파이브, 울진=정성욱 기자] 17일 경북 울진에서 열린 TFC 드림 7이 개최됐다. 이날 해설에 UFC 파이터 정다운(27, 코리안 탑 팀)이 참여했다. 그는 맛깔나는 해설로 TFC 드림 7을 실시간으로 보는 격투기 팬들에게 재미를 더했다. 울진을 찾은 정다운을 랭크 파이브가 인터뷰를 했다. 첫 해설에 대한 의미, 근황, 그리고 차후 UFC 일정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물어봤다. 

이하 인터뷰 전문

(인사) 코리안 탑 팀 소속으로 UFC에서 활동하는 정다운입니다.

Q: 최근 근황 어떻게 되세요?
- 최근 조그맣게 체육관 준비하고 있고 또 육아도 하고 있고 정신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Q: 옷 사업도 잘 되시는 것 같은데
- 아 예. 고맙게도 많이 찾아주셔가지고, 옷장사도 조그맣게 잘되고 있습니다.

Q: 오늘은 울진에 오셨는데 어떤 일로?
- 오늘 TFC 드림이 하는 날이고 또 TFC가 복귀하는 날이고 제가 해설로 데뷔를 했는데 긴장이 되어서 정신없이 하루가 지나간 것 같습니다.

Q: 어떻게 해설 해보시니까 어떠신지?
- 데뷔전 할 때 처럼 말을 버벅거려가지고 떨렸고 그리고 또 해설하는 입장에서 올라가는 선수들 보니까 어떤 마음 가짐으로 올라가는지 새롭게 보이고 저 처음 데뷔했을때 옛날 생각도 나고 앞으로 선수들이 시합을 거듭하면서 어떤 생각을 하면서 갈지도 예상이 가고 그런 것들이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Q: 오늘 출전한 팀 동료, 후배들에 대한 총평?
- 우리 팀 식구들 지던 이기던 오늘 열심히 싸워줘서 너무 고맙고 부족한 거는 채우면 되고 이제 이겨서 행복하다고 넘치지 않고 차분하게 오랫동안 여기서 활동하고 오랫동안 봤으면 좋겠어요. 너무 고생했고 멋있었어요.

Q: 좀 팀 얘기를 좀 할게요. 팀이 좀 많이 커졌어요 규모가 많이 커졌는데.
- 시간이 지나고 팀 인원들이 많이 바뀌었잖아요. 제 위에 형들이 많이 있었는데 어느날 부터 저희가 고참 라인으로 이제 들어가게 됐는데요 현재 운동 분위기 너무 좋고 다들 열심히 하는 분위기 속에서 저도 동생들하고 새로 들어온 형들로부터 힘을 많이 얻고 있어요.

Q: 파트너도 좀 생기셨나요? 체급적으로?
- 체급적으로는 많이 없죠. 아무래도. 원래 있던 (박)준용이 형이나 승준이. 이승준 선수도 저와 같이 운동을 시작하는 선수이고요. 오늘 경기를 뛰었던 이이삭 선수. 이삭 선수가 군대 제대한지 얼마 되지 않은 어린 선수인데 힘도 좋습니다. 그 친구가 들어와서 저한테 되게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Q: 경기 이야기를 하다가 잠깐 샜는데 오늘 경기에 대한 총평은 어떠세요?
- 오늘 데뷔전하는 선수들이 매우 많았잖아요. 데뷔전 같지 않았어요. 우리나라 MMA 수준이 전반적으로 굉장히 높아졌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사실. (웃음)

Q: 오늘 개인적으로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경기를 뽑으신다면?
-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를 뽑는다면 박창빈 vs 쿳산의 경기. 둘 다 굉장히 치열했고 팽팽했습니다. 나도 저런 시합을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멋있었습니다. 오늘 시합 전체가 전반적으로 되게 재미있었어요.

Q: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두 선수가 10대 파이터인데 (선배로서)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제가 조언보다는 (오히려)많이 배웠습니다.(웃음) 이런 스타일의 선수들도 있구나. 쿳산 선수 같은 경우 날카로운 느낌이었고 박창빈 선수는 자유분방한데 단단한 느낌이었어요. 날쌘 느낌은 아니었는데 단단한 느낌.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스타일이 아닌 진짜 새로운, 특이한 스타일끼리 붙은 것이잖아요. 되게 많이 배웠고 앞으로 미래가 기대됩니다. 지금 이대로만 잘 싸워줬으면 좋겠습니다.

승리자(박창빈 선수)는 앞으로 그대로 했으면 좋겠고 쿳산 선수에게 따로 이야기하자면 졌다고 위축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스타일 정말 좋고 보강하면 되지 거기서 주눅든다거나 소극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Q: 앞서 잠깐 체육관 이야기를 했는데 오픈 준비 다 끝났습니까?
- 공사가 다 마무리 된 상태고 원래는 이번 주 오픈 예정이었는데 코로나19 상황이 좀 그렇고 거리두기 4단계가 해제되면 철저하게 방역 과정을 거쳐서(손님을 맞을 생각입니다.) 진짜 고마운 분들이 많습니다. 벌써부터 연락오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천천히 한 분 한 분 만나서 인사 드리고 싶어요. 제 지인이 아니더라도 체육관 놀러오세요. (웃음)

Q: 주소랑 그런 것 좀 이야기 해주세요~
- 체육관은 연신내 1번출구에 위치해 있고요. 너무 약파는 것 같아서....^^;;; 제가 네이버에다가 주소 등록을 해놓을께요. 코리안 탑 팀 연신내점 검색하면 나올 겁니다.

Q: 정다운 체육관 검색해도 나오나요?
- 코리안 탑 팀 아래 이름이 다운짐입니다. 언어유희가 있어서 DOWN GYM이거든요. 정다운의 다운을 영어로. 나중에 다운짐으로 검색하셔도 됩니다. 코리안 탑 팀 연신내점으로 검색해도 됩니다.

Q: 그리고 UFC 다음 경기에 대한 소식은 없으신지?
다음 경기에 대해 감독님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Q: 좋은 소식 있을것 같나요?
- 네.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바라는 대로 다 됐으면 좋겠는데 크게 기대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Q: 하긴 너무 기대하면 또.....(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또 볼 수 있나요?
- 네. 노력하겠습니다.

Q: 알겠습니다. 육아도 바쁘시고 체육관 관장님도 되시고 오늘도 해설까지 하시고....십잡스?
- 제가 부케가 많습니다~ 열심히 운동하겠습니다~

Q: 네. 알겠습니다. 오늘 정말 고생하셨고 조만간 더 좋은 소식으로 다시 좀 됐으면 좋겠어요.
- 네. 알겠습니다.

Q: 오늘 감사합니다.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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