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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시오 핏불의 코치 에릭 알바라신 "핏불의 패배는 억울…그의 고향 브라질에서 재대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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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시오 핏불의 코치 에릭 알바라신 "핏불의 패배는 억울…그의 고향 브라질에서 재대결하자"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1.08.02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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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알바라신 Ⓒ정성욱 기자
에릭 알바라신 Ⓒ정성욱 기자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파트리시오 핏불(34, 브라질)의 코치 에릭 알바라신(37)이 AJ 맥키(26, 미국)에게 2차전을 제안했다.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서 열린 벨라토르 263 경기후 기자회견에서 "미국인들은 NFL이나 야구에서 홈 어드밴티지 상황에서 경기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경기에서 도전자는 홈 어드밴티치를 듬뿍 받으며 경기를 치렀다"라고 이야기했다.

벨라토르 263에서 핏불은 맥키에게 페더급 타이틀을 빼앗겼다. 1라운드 2분여가 지난 상황에서 맥키의 왼발 하이킥이 머리에 적중했고 흔들리는 핏불에게 펀치 러시를 퍼부었다. 심판이 경기를 말리지 않자 정신차리지 못하는 핏불의 목을 잡은 맥키는 길로틴 초크로 기절을 시켰다. 

알바라신은 여러모로 핏불이 불리했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맥키는 경기장과 가까운 체육관에서 훈련을 받아왔다. 그렇기에 많은 이들의 환호를 받으며 경기를 할 수 있었다. 반면 페레이라는 적대적인 환경에서 타이틀을 방어해야하는 상황에 있었다"라며 "맥키가 홈 어드밴티지를 누리고 있을때 우리는 36시간이라는 시간이 걸려 경기장까지 와야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러한 이유들로 말미암아 알바라신은 "상황을 바꿔보자"라고 이야기했다. 불리한 상황에서 타이틀을 방어한 페레이라가 이번에는 자신의 고향인 브라질에서 도전자 자격으로 타이틀전에 서겠다고 하는 것. 이에 대해 핏불도 "역시 나의 코치"라며 알바라신의 뜻에 동조했다. 

파트리시오 핏불은 벨라토르에서 전설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파이터였다. 맥키에게 패배하기 전까지 페더급 타이틀을 4회 방어했으며 라이트급 타이틀까지 동시에 지니고 있었던 2개 체급 챔피언 벨트를 갖고 있었던 선수였다. 비록 페더급 타이틀을 빼앗겼지만 벨라토르 역대 최다승, 페더급 최다승, 최다 출전기록 등을 여전히 갖고 있다.

에릭 알바라신은 레슬링 선수 출신의 종합격투기 코치로 '캡틴'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헨리 세후도, 파울로 코스타, 파트리시오 핏불 등이 그에게 훈련을 받고 있으며 '코리안 좀비' 정찬성 또한 경기가 잡히면 미국에 건너가 알바라신과 훈련한다. 2019년 부산에서 UFC가 열렸을때 방한하여 정찬성의 코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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