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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알도 "MMA vs 복싱 대결 이해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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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알도 "MMA vs 복싱 대결 이해가지 않는다"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1.08.16 0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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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알도 ⒸUFC/Getty Images
조제 알도 ⒸUFC/Getty Images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최근 밴텀급으로 전향한 전 UFC 챔피언 조제 알도(34, 브라질)가 종합격투기 선수들과 '유튜버'의 복싱 경기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15일(현지시간) MMA 파이팅과 인터뷰를 가진 알도는 "선수 생활이 끝난후 그런 싸움을 하는 것은 이해한다. 돈을 벌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라며 "하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을 물어본다면 이해할수 없는 일"이라고 답했다.

UFC와 WEC 페더급 챔피언을 지냈던 조제 알도는 밴텀급에 안착하는 모양세다. 말론 베라에 이어 최근 열린 UFC 265에서 페드로 무뇨즈에게 압도적인 실력차를 보이며 승리를 거뒀다. 다음 상대로 TJ 딜라쇼를 언급했으며 타이틀에 한 층 더 가까이 간 모양새다.

이렇게 타이틀에 가까이 가기 위해 도전하는 알도에게 종합격투기 선수들과 유튜버와의 복싱 대결은 크게 좋아 보이지 않는 듯 하다. 알도는 "나는 나의 격투 경력을 위해 싸워왔고 역사를 만들어왔다. 30년 후에도 사람들이 '알도는 최고의 페더급 챔피언이었고 밴텀급 챔피언이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라며 "이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다. 나의 경력은 돈보다 훨씬 더 큰 가치가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유튜버 제이크 폴은 종합격투기에서 은퇴한 벤 아스크렌을 상대로 KO승을 거뒀다. 비록 패배했지만 많은 돈을 벌었다. 8월 29일에는 타이론 우들리가 폴과 복싱 경기를 할 예정이다.

알도는 "나는 (격투)스포츠에 입문한 이후부터 격투기를 통해 돈을 벌고 있다. 내일 당장 은퇴한다고 해도 그런 경기는 가질 필요가 없다"라며 "나는 끝까지 UFC에 남아 경기를 치르고 싶다. 후에는 명예의 전당에 오르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타이틀전을 제치고 돈을 위해 코너 맥그리거와 3차전을 치른 더스틴 포이리에에 대한 의견은 좀 달랐다. 알도는 "둘은 1-1이었고 모두가 이 싸움을 보고 싶어했기 에 3차전은 괜찮은 것"이라며 "하지만 격투기와 상관없는 콘텐츠를 파는 유투버와 싸우는 것? 나는 이해할 수 없다. 내 관심사도 아니고"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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