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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호, 정세윤 판정승, 5개 경기 KO/TKO승…더블지FC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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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호, 정세윤 판정승, 5개 경기 KO/TKO승…더블지FC 09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1.09.05 0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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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호 Ⓒ정성욱 기자
진태호 Ⓒ정성욱 기자

[랭크파이브=대구, 정성욱 기자] 신승민의 계체량 실패로 인해 메인이벤트로 올라간 라이트급 경기에서 진태호(33, 코리안 탑 팀)가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코메인으로 올라온 웰터급 경기에선 정세윤(28, 코리안 탑 팀)이 판정승을 거뒀다.

3일 대구광역시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더블지 FC 09의 메인이벤트였던 페더급 잠정 타이틀전은 신승민의 계체량 실패로 취소됐다. 신승민의 건강을 생각한 단체의 판단으로 나온 결과다. 

코메인 이벤트였던 라이트급 경기에선 진태호가 뷰렌저릭(37, 몽고)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진태호는 레슬링, 그래플링이 약하다고 생각했던 뷰렌저릭을 쓰러뜨리기 위해 시종일관 그래플링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뷰렌저릭이 쉽게 넘어가지 않았다. 특유의 펀치를 던지며 진태호의 레슬링을 방어하며 오히려 자신이 테이크다운을 시키기도 했다. 경기는 뷰렌저릭에게 유리하게 흘러갔지만 로블로를 가하는 등 반칙으로 인해 점수가 깎였다. 이것이 반영된 듯 3라운드가 종료되고 심판 3인은 모두 진태호에게 손을 들어줬다.

Ⓒ정성욱 기자
킥을 차는 정세윤 Ⓒ정성욱 기자

코메인 이벤트에선 정세윤이 최우혁(32, 쎈짐)을 심판 전원 일치 판정으로 꺾었다. 정세윤은 스텝을 밟으며 레그킥을 차면서 상대를 들어오도록 유도했다. 들어오면 펀치를 섞었다. 최우혁은 전진 스텝을 밟으며, 때론 대시하면서 펀치를 뻗어 정세윤의 안면을 노렸다.

2라운드 중반 정세윤의 레그킥에 최우혁이 흔들리면서 전세가 기울었다. 정세윤의 앞 손 잽이 들어가기 시작했고 이어지는 펀치도 들어갔다. 라운드 후반이 되자 앞다리 레그킥을 많이 맞은 최우혁이 절뚝거리기 시작했다. 3라운드에도 정세윤의 공세는 이어졌다. 앞 손 잽과 레그킥은 여전히 들어갔고 케이지 레슬링에서도 정세윤이 우위를 보였다. 최우혁은 대시하며 펀치를 휘두르며 반전을 꾀하였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3라운드가 종료됐고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으로 정세윤이 승리를 거뒀다.

파운딩을 치는 정윤재 Ⓒ정성욱 기자
파운딩을 치는 정윤재 Ⓒ정성욱 기자

새로운 스타 탄생도 이어졌다. 더블지 FC 데뷔전을 치른 정윤재(32, 싸비MMA)는 김준교(27, 킹콩짐)를 상대로 레슬링, 그래플링에서 우위를 보이며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후 협력 단체인 AFC(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은 김준교를 웰터급 챔피언인 고석현과의 대결을 즉석으로 성사시키기도 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총 7개 경기가 열렸고 5개 경기가 KO/TKO를 기록했다. 코로나19와 계체량 실패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는 악재를 딛고 7개 경기를 치러냈다.

■ 더블지FC 09 대회 결과
- 9월3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 지하 1층 아이리스 홀

[라이트급] 뷰렌저릭 vs 진태호
진태호, 3라운드 종료 판정승(0-3)

[웰터급] 최우혁 vs 정세윤
정세윤, 3라운드 종료 판정승(0-3)

[웰터급] 김준교 vs 정윤재
정윤재, 1라운드 2분 43초 서브미션승(리어네이키드 초크)

[95kg 계약 체중] 장범석 vs 윤재웅
윤재웅, 1라운드 16초 KO승(펀치)

[미들급] 김동건 vs 박정민
박정민, 1라운드 2분 57초 TKO승(파운딩)

[페더급] 허선행 vs 매수혁
매수혁, 1라운드 2분 40초 TKO승(파운딩)

[밴텀급] 박치우 vs 박상현
박상현, 1라운드 4분 59초 TKO승(파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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