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파이브=김상기 기자] 1996년에 프로 파이터로 데뷔한 베테랑과 1996년 세상에 나온 신예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곤도 유키(46, 일본)와 다라니(25, 일본)가 일본 도쿄 스튜디오 코스트에서 열리는 판크라스 325에서 웰터급으로 맞붙는다.
곤도 유키는 1996년 1월 28일 판크라스에서 데뷔해 25년 동안 현역 파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전적은 108전 62승 9무 37패로, 말 그대로 백전노장이다.프라이드에서 반더레이 실바, 댄 헨더슨, 이고르 보브찬친 등 강자들과 싸워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했다.
곤도 유키는 최근 30대 중반에서 40대 중반들과 싸우고 있다. 시니어 대결 중이다. 2017년부터 미노와 이쿠히사, 나카오 주타로, 헨조 그레이시, 고노 아키히로, 무라야마 아키히로 등과 대결했다.
1996년생 파이터와 대결은 처음. 곤도 유키가 치르는 가장 나이 차 많이 나는 상대와 경기다.
다라니는 2015년 데뷔해 전적 9승 1무 10패를 쌓았다. 2017년부터 판크라스에서 활동 중이다.
판크라스는 1993년 출범한 오랜 전통의 종합격투기 대회다. 대회를 시작한 시기가 UFC와 같다. 일본을 대표하는 중견 단체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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