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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 최승우, 3월 UFC 경기 추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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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 최승우, 3월 UFC 경기 추진중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1.12.1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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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
최승우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스팅' 최승우(29, 프리)의 2022년 UFC 첫 경기 일정이 잡혔다. 북미 격투기 매체 MMA 정키에 따르면 3월 26일 북미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네이션와이드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터커 루츠(27, 미국)와 대결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최승우는 올해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유섭 잘랄과 줄리안 에로사에게 연이어 승리를 거뒀다. 에로사에겐 첫 TKO 승을 거두며 보너스를 받기도 했다. 2021년 마지막 경기에서 알렉스 카세레스에게 서브미션 패배를 했지만 2021년을 통틀어선 2승 1패로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상대 터커 루츠는 UFC에 데뷔하기 전까지 9연승을 이어오던 선수였다. 2020년 9월 1일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를 통해 UFC와 인연을 맺었다.  2021년 5월 UFC 262를 통해 데뷔전을 치러 승리를 거둬 12연승을 이어갔다. 하지만 지난달 두 번째 팻 사바티니와 대결에서 심판 전원 일치 판정패하여 연승을 마감했다.   

한편 이번 경기는 UFC 파이트 나이트가 UFC APEX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열리는 최초 대회다. 코로나19로 인해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UFC APEX에서 경기가 열려 왔다. 좁은 케이지로 인한 이슈가 있었으나 이 또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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