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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페더급 5위’ 케이터, 신성 치카제에 5R 만장일치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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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페더급 5위’ 케이터, 신성 치카제에 5R 만장일치 판정승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1.16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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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ff Bottari/Zuffa LLC
 Jeff Bottari/Zuffa LLC

[랭크5=유병학 기자] UFC 페더급 공식 랭킹 5위 ‘더 보스턴 피니셔’ 켈빈 케이터(33, 미국)가 8위 ‘닌자’ 기가 치카제(33, 조지아)에게 완승을 거뒀다.

16일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 ‘UFC on ESPN 32’ 메인이벤트에서 케이터는 치카제를 상대로 5라운드 종료 3대 0 판정승을 따냈다.

예상대로 케이터의 펀치와 치카제의 킥의 충돌이었다. 치카제는 다양한 스텝을 활용한 뒤 거리를 넓혀가며 카프킥, 리버킥 등을 시도했고 케이터는 거리를 좁히기 위해 전진하며 펀치 연타로 거세게 반격했다.

치카제가 킥을 시도하던 중 미끄러지자, 케이터는 놓치지 않고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상위포지션을 점유했다. 케이터는 뛰어난 그래플링을 능력을 선보이며 점유시간을 늘려나갔다. 치카제가 빠져나오려고 하자, 케이터는 백포지션과 톱포지션까지 오르며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2라운드, 치카제는 킥과 펀치를 골고루 활용하며 케이터에게 대미지를 입혔다. 케이터는 지속적으로 전진 스텝하며 잽을 날렸지만 치카제의 양훅 반격이 매서웠다. 그러나 치카제의 숨이 가빠졌고, 케이터는 근접전을 펼치며 펀치를 맞춰나갔다. 백스핀 엘보, 안면 니킥, 테이크다운 등을 활용했다.

3라운드, 케이터는 중간거리에서 어퍼컷과 엘보로 압박해나갔다. 치카제는 밀려나긴 하지만 사이드 스텝을 활용하며 거리를 잡고 스트레이트를 적중시켰다. 치열한 공방을 펼친 난타전 양상의 연속이었다.

4라운드, 앞선 상황과 비슷한 흐름으로 전개됐다. 치카제의 안면은 피로 붉게 물들었다. 케이터는 기습적인 태클을 몇 차례 시도했으나 치카제가 끝내 방어해내며 넘어뜨리지 못했다.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치카제는 자신의 주 무기인 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고 원투 스트레이트를 주로 시도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치카제는 물러서지 않고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쳤다. 난타전 상황에서 둘은 빼지 않고 펀치를 주고받았다. 라운드 종료 직전에는 서로 무한 엘보를 날렸고, 치카제가 쓰러지자 케이터는 상위포지션에서 묵직한 엘보를 몇 차례 적중시켰다.

이로써 케이터의 총 전적은 23승 5패가 됐다. 꾸준히 페더급 상위권에 랭크돼있는 케이터는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에게 패했지만 제레미 스티븐스, 댄 이게에게 2연승하며 강자임을 입증했다. 지난해 1월 ‘UFC on ABC 1’ 메인이벤트에서 1위 맥스 할러웨이에게 5라운드 종료 만장일치 판정패한 뒤 1년 만의 복귀전에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

한편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는 오는 4월 ‘UFC 273’ 메인이벤트에서 4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페더급 타이틀전을 벌인다. 당초 볼카노프스키의 상대는 1위 맥스 할러웨이였지만 할러웨이의 부상으로 무산됐다.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최근 경기에서 볼카노프스키에게 패했고, 3위 야이르 로드리게스는 최근 경기에서 할러웨이에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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