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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 번즈 vs 함자트 치마예프, 구두 동의…UFC 매치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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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 번즈 vs 함자트 치마예프, 구두 동의…UFC 매치업 임박
  • 임영수 기자
  • 승인 2022.01.18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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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파이브=임영수 기자] 길버트 번즈(35, 브라질)와 함자트 치마예프(27, 스웨덴)가 맞대결에 합의했다. 이제 UFC 매치메이커의 결정만 남았다.

치마예프는 17일 공개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싸우고 싶은 경쟁자의 이름을 나열했다. "번즈나 콜비 코빙턴을 카마루 우스만이 했던 것보다 빨리 끝내고 싶다"고 말했다.

코빙턴은 오는 3월 6일 UFC 272 메인이벤트에서 견원지간 호르헤 마스비달과 싸운다. 남은 가장 상위 랭커는 번즈다.

치마예프는 이 영상에서 번즈를 자극했다.

"모두 다 나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정작 나와 싸우려고 하진 않는다"며 "번즈는 브라질에 대해 말한다. 그런데 내가 더 브라질 사람에 가깝다. 왜냐면 내 코치가 브라질 출신이거든"이라며 웃었다.

문디알 우승자 출신 번즈를 "초크로 끝낼 것"이라고도 했다.

번즈도 치마예프의 도발을 환영했다. 트위터에 치마예프와 마주 보고 있는 합성사진을 올리고 "데이나 화이트, 붙여 줘. 올인할게. 브라질에서 5라운드 경기 만들어 줘. 뒹굴러 보자"고 썼다.

자신을 상징하는 고릴라와 치마예프를 상징하는 늑대의 이모티콘을 함께 붙였다.

치마예프가 곧장 화답했다. '100' 이모티콘을 다섯 개 이어 올렸다. 100% 싸우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치마예프는 UFC 4연승을 포함해 10승 무패 전적을 기록한 떠오르는 스타. 지난해 10월 리징량을 1라운드 3분 16초 만에 리어네이키드초크로 끝내 랭킹 11위까지 올랐다.

번즈는 랭킹 2위로 주짓수 블랙벨트의 베테랑. 치마예프가 번즈까지 잡으면 단숨에 타이틀전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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