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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라이트 헤비급 챔프 글로버 테세이라, 5월 7일 첫 방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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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라이트 헤비급 챔프 글로버 테세이라, 5월 7일 첫 방어전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2.01.23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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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버 테세이라 ⒸUFC/게티이미지
글로버 테세이라 ⒸUFC/게티이미지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글로버 테세이라(42, 브라질)가 5월 첫 방어전을 치르게 됐다. 

북미 스포츠 전문지 ESPN에 따르면 테세이라가 5월 7일 열리는 UFC 274에서 이리 프로하즈카(29, 체코)를 상대로 방어전을 치른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의 경기는 구두로 합의되었고 계약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글로버 테세이라는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이다. 작년 10월에 열린 UFC 267에서 얀 블라코비치에게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에 올랐다. 42세라는 고령의 나이로 챔피언에 올라 UFC 역대 최고령 챔피언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상대로 거론되는 프로하즈카는 UFC 라이트 헤비급 2위 파이터다. 일본 종합격투기 단체 라이진(RIZIN)에서 처음 이름을 알리고 2020년 7월 UFC에 합류했다. 데뷔전에서 볼칸 오즈데미르에게 KO 승을 거두고 도미닉 레예스를 스피닝 엘보로 쓰러뜨리며 2연승을 거뒀다. 

현재 UFC 274의 대진은 테세이라와 프로하즈카, 그리고 여성 페더급 경기 맥시 치아손과 노르마 듀몬트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대회 장소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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