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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UFC 챔피언' UFC 270 객석에서 관객 폭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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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UFC 챔피언' UFC 270 객석에서 관객 폭행 논란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2.01.26 1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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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프라이 Ⓒ본인 트위터
돈 프라이 Ⓒ본인 트위터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UFC 초창기 토너먼트에서 3차례나 우승하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돈 프라이(56, 미국)가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25일 북미 인터넷 미디어 TMZ 스포츠에 따르면 23일 열린 UFC 270에 참석한 돈 프라이가 팬에게 펀치를 날렸다고 전했다.

돈 프라이에 따르면 팬이 그의 모자를 건드리며 말다툼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시비가 붙은 둘은 거친 언행이 오고 갔고 프라이가 얼굴을 때렸다는 것.  당시 돈 프라이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TMZ 스포츠는 이 사건으로 프라이는 체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프라이는 혼다 센터에 남아 마지막 경기까지 본 것으로 알려졌다. 

돈 프라이는 UFC에서 전설의 파이터다. UFC 8, UFC TUU 2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거두었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와 프라이드 FC에서 활동하며 수많은 명승부를 남겼다. 특히 켄 샴록과 대결이나 다카야마 요시히로와의 대결은 지금도 회자되는 경기다. 2016년에는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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