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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계체통과한 힐, 투이바사 흉내내다 ‘신발에 음료 부어 벌컥벌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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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계체통과한 힐, 투이바사 흉내내다 ‘신발에 음료 부어 벌컥벌컥’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2.19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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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마할 힐 인스타그램
Ⓒ 자마할 힐 인스타그램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UFC 라이트헤비급 공식 랭킹 12위 ‘스위트 드림’ 자마할 힐(30, 미국)은 계체 통과를 축하하기 위해 스타일리시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힐은 20일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201’ 메인이벤트에서 10위 조니 워커(29, 브라질)와 맞붙는다.

19일 진행된 계체량에서 힐은 205파운드(92.98kg)로 통과한 뒤 보디아머 스포츠 음료로 보이는 걸 신발에 붓고 마셨다.

신발에 맥주를 넣어 먹는 세리머니는 UFC 헤비급 공식 랭킹 3위 타이 투이바사(28, 호주)의 공식 퍼포먼스다. 투이바사는 신발에 맥주를 부어 먹는 '슈이(Shoey)'로 승리를 자축한다. 그의 행동은 승리 후 팬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카메라에 등장하는 종합격투기 문화에 주목할 만한 부분이 됐다.

힐은 지난해 12월 지미 크루트와의 경기에서 48초 만에 KO승을 거두며 메인이벤터로 급부상했다.

워커는 206파운드(93.44kg)로 한계체중을 맞췄다. 라이트헤비급 다크호스로 불리던 그는 코리 앤더슨, 니키타 크릴로프, 티아고 산토스 등의 강자에게 고배를 마셨지만 2회 연속 메인이벤트에 오르며 라이징 스타임을 입증했다.

당초 이날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하파엘 도스 안요스와 라파일 피지에프의 라이트급매치였다. 그러나 피지에프의 비자 연기로, 둘의 대결은 다음 달 6일 ‘UFC 272’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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