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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마스비달 “내가 페레이라 아내에게 먼저 메시지 보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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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마스비달 “내가 페레이라 아내에게 먼저 메시지 보냈다고?”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5.24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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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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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UFC 웰터급 공식 랭킹 8위 호르헤 마스비달(37, 미국)은 어이가 없다. 자신과 붙기 위해 공작을 벌이는 미첼 페레이라(28, 브라질)의 좋지 않은 수법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페레이라는 23일 ‘UFC 파이트 나이트 206’ 코메인이벤트에서 웰터급 공식 랭킹 14위 산티아고 폰지니비오(35, 아르헨티나)를 3라운드 종료 2대 1 판정승으로 제압하고 5연승을 질주했다.

승리 후 페레이라는 마스비달과 붙고 싶다고 밝혔다. 그와 싸우고 싶은 이유 중 하나는 마스비달이 직접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아내 지나 아미르에게 연락을 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마스비달은 내 아내에게 이모티콘을 보냈다. ‘아멘’처럼 두 손을 모은 이모티콘이다. 아내에게 보냈다. 그는 나에게 그걸 보내지 않았다. 난 실제로 그와 대화해 본 적이 없다. 물어볼 기회가 없었다. 옥타곤에서 그와 맞붙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실제로 마스비달에게 먼저 연락한 쪽은 페레이라의 아내였다. 마스비달은 페레이라가 자신과 싸우기 위해 나쁜 술수를 활용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마스비달은 자신의 답변에 ‘결혼 상담사’라는 해시 태그를 달았다. 페레이라는 이후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마스비달이 게시한 메시지가 부적절함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페레이라 아내는 자신의 상황에 대해 이렇게 적었다. “난 내 결혼이나 남편을 무시하는 일을 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이다. 보시다시피 이 계정은 비즈니스 계정이며 두 명 이상의 사람이 이 계정에 액세스할 수 있다. 이건 내가 말하는 방식도 아니다. 말할 것도 없이 몇 년 전이고 내가 페레이라를 알기도 전이다”라고 해명했다.

현재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 상태다.

랭킹 진입을 눈앞에 둔 페레이라는 네이트 디아즈와의 싸움에도 관심이 있다고 했다.

마스비달은 지난 3월 21일 마이애미의 한 레스토랑에서 라이벌 콜비 코빙턴을 폭행한 혐의를 받아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 3월 5일 ‘UFC 272’ 메인이벤트에서 마스비달이 코빙턴에게 패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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