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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닉 디아즈, 올해 복귀 목표 “UFC챔프 우스만, 내가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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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닉 디아즈, 올해 복귀 목표 “UFC챔프 우스만, 내가 이긴다”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5.27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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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디아즈 인스타그램
닉 디아즈 인스타그램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UFC 최고의 악동으로 불리는 닉 디아즈(38, 미국)가 올해 옥타곤에 다시 오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기회만을 원하고 있다.

디아즈는 ‘TMZ Sports’에 자신이 올해 싸울 계획이며 현재 그것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훈련 중이라고 말했다.

“난 연말 복귀를 목표로 잡고 있다. 훈련 중이다.”

그는 처음엔 선호하는 상대를 밝히지 않고 지금은 단순히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여전히 복서 카넬로 알바레즈와의 대결을 원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복귀에 대한 이상적인 시나리오를 밝혔다.

디아즈는 과거 카넬로와 싸우고 싶다고 했다. 현재 UFC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35, 나이지리아)은 카넬로와 크로스오버 대결을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다.

복귀전에서 디아즈는 UFC 웰터급 타이틀전을 치르길 희망한다.

“난 타이틀을 위해 싸우고 싶다. 복귀하게 되면 타이틀을 놓고 하고 싶다”고 디아즈는 강조했다.

이어 디아즈는 “큰 싸움이 될 것이다. 어쨌든 내가 복귀해서 젊은이들 중 한 명을 구타하고 싶지 않다. 내가 이기지 못한다는 게 아니라 단지 신인, 신성들과 싸울 의욕이 없다는 것이다. 타이틀을 위해 싸우고 싶다. 난 38세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우스만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는지 묻자, 디아즈는 간결하고 자신감 있는 도전을 제안했다.

디아즈는 “내가 그를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UFC가 나에게 기회를 주길 바란다. 내가 우스만을 이길 수 있다고 본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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