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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UFC] 기원빈‧최승국‧김민우‧홍준영, 계체통과(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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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UFC] 기원빈‧최승국‧김민우‧홍준영, 계체통과(영상)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6.08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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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빈 선수 ©정성욱 기자
기원빈 선수 ©정성욱 기자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9일 ‘로드 투 UFC- 에피소드1, 에피소드2’에 출전하는 국내 파이터 모두 한 번에 계체를 통과했다.

8일 진행된 ‘로드 투 UFC- 에피소드1, 에피소드2’ 계체량에서 라이트급 기원빈(31, 팀파시)은 155.5파운드(70.53kg), 플라이급 최승국(25, 코리안좀비MMA)은 126파운드(57.15kg), 밴텀급 김민우(28, 모아이짐)는 135.5파운드(61.46kg), 페더급 홍준영(32, 코리안좀비MMA)은 146파운드(66.22kg)로 저울에서 내려왔다.

‘로드 투 UFC’는 9~10일 싱가포르 인도어스타디움에서 8강전이 열린다. 준결승전은 올가을, 결승전은 올겨울 진행될 예정이다. 이 생존 게임에서 살아남은 우승자는 UFC와 계약한다.

'에피소드1' 2경기에서 최승국은 인도네시아의 라마 슈판디와 플라이급매치를, 4경기에서 기원빈은 일본의 가시무라 지노스케와 라이트급매치를 벌인다. '에피소드2' 1경기에 나설 예정인 김민우의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기존 상대의 부상으로 주최측은 긴급 대체자를 찾고 있다. 5경기에서는 홍준영이 강자 마츠시마 코요미(29, 일본)와 페더급매치를 펼친다.

‘로드 투 UFC- 에피소드3, 에피소드4’는 10일에 펼쳐진다. 페더급 이정영(26, 쎈짐), 여성부 스트로급 서예담(30, 파라에스트라 청주), 라이트급 김경표(30, 김경표짐), 플라이급 박현성(26, 김경표짐), 웰터급 김한슬(31, 코리안좀비MMA)이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로드 투 UFC’는 아시아 파이터들의 등용문이다. 플라이급·밴텀급·페더급·라이트급 등 경량급 네 체급에 아시아 파이터 8명씩 출전해 녹아웃 스테이지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토너먼트 외에도 다섯 경기 원매치도 펼쳐진다. 서예담과 김한슬은 단판 경기에 나선다. 한 경기만 이기면 UFC 진출권을 얻는다.

'로드 투 UFC'는 9~10일 오후 3시 30분, tvN SPORTS와 TVING에서 생중계된다.

최승국 선수 ©정성욱 기자
최승국 선수 ©정성욱 기자
김민우 선수 ©정성욱 기자
김민우 선수 ©정성욱 기자
홍준영 선수 ©정성욱 기자
홍준영 선수 ©정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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