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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케이터 “에밋戰, 내가 승리하기에 충분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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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케이터 “에밋戰, 내가 승리하기에 충분했다고 봤다”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6.20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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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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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경기가 2대 1 판정으로 끝날 경우 항상 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나온다.

19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UFC on ESPN 37’ 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 공식 랭킹 7위 조쉬 에밋(37, 미국)이 4위 켈빈 케이터(34, 미국)를 5라운드 종료 2대 1(48:47, 47:48, 48:47) 판정으로 제압하고 5연승을 질주했다.

에밋은 자신의 입장에서 박빙의 결과가 나왔단 사실이 믿기지 않았음에도 경기결과에 기뻐했다.

한편 케이터는 한탄했다. 25분 내내 테크니컬한 잽을 날렸고, 실제로 더 많은 유효타를 적중시켰으나 심판진은 에밋의 더 임팩트 있는 공격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격투 전문 기자들이 채점하는 'MMADECISIONS'를 보면, 에밋의 48:47 판정승 5명, 케이터의 48:47 판정승 13명, 케이터의 49:46 판정승 1명이었다.

케이터는 경기 후 ‘ESPN+ 쇼’에서 “내 손이 들릴 거라고 생각했다. 난 상관하지 않았다. 만장일치든, 스플릿이든. 난 내가 싸움에서 이길 만큼 충분히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생각했다. 에밋은 터프한 남자다. 그와 그의 팀에 축하를 보낸다”고 아쉬워했다.

전체적으로 케이터는 기술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했다. “내가 뒤로 밀리고 있다고 생각한 지점이 없었다. 특히 라운드가 길어질수록 그를 압도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마지막 라운드를 내가 확실히 가져갔다고 봤다. 상대가 케이지 중앙에 서서 난타전을 펼치고 싶어 한단 걸 알고 있었다. 난 내가 더 좋은 펀치를 맞혔다고 생각했지만 심판은 다르게 봤다. 하던 대로 흘러가서 충분히 이겼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케이터는 에밋이 여러 차례 강한 펀치를 날렸음에도 전투 중에 흔들리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분명히 그는 강한 힘을 지녔다. 그는 최고의 페더급 파이터가 할 수 있는 많은 문제를 제시했다. 충분히 내가 이겼다고 생각했다. 심판진들은 다르게 봤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4연속 메인이벤트에 올라 4연속 5라운드를 전부 소화했다. 메인이벤트에서 2승 2패를 기록했다. “높은 수준의 상대를 맞아 충분히 이길 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했다. 그냥 돌아가서 경기를 확인하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해야 한다. 정말 궁금한 게 더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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