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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대표 “디아즈vs치마에프, 팬들이 관심 가질 만한 좋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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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대표 “디아즈vs치마에프, 팬들이 관심 가질 만한 좋은 대결”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7.27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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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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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가장 인기 있는 파이터 중 한 명인 네이트 디아즈(37, 미국)가 떠나는 건 슬프다고 생각하지만 팬들은 그의 마지막 경기를 즐길 것이라고 믿는다.

9월 ‘UFC 279’ 메인이벤트에서 디아즈는 웰터급 공식 랭킹 3위 함자트 치마에프(28, 스웨덴)과 웰터급 경기를 벌인다.

화이트 대표와 매치메이커는 디아즈를 위해 한동안 여러 경기를 제안했다. 치마에프와 대결이 성사되자 몇 가지 질문이 제기됐다. 디아즈의 옥타곤 31번째이자 마지막 경기는 그에게 가장 힘든 경기가 될 수 있지만 화이트 대표는 왜 이 지점에 도달하는 게 똑같이 힘든 일인지 설명한다.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DWCS) 47’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화이트 대표는 “난 디아즈를 걱정하고 좋아한다. 우린 치마에프戰이 그에게 마지막 싸움이라고 얘기하고 있었다. 난 ‘잘 들어라, 꼬마야’라고 했다. 디아즈가 지금껏 보여준 놀라운 모습을 생각하면,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된다. 하지만 그와의 싸움이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다”고 운을 뗐다.

이어 화이트 대표는 “다들 싸우게 하라고 하더라. 그는 헤비급 챔피언 프란시스 은가누를 요청했다. 그게 그가 원했던 싸움이다. 우린 결국 치마에프와의 경기를 성사시켰다. 우리가 해냈고 여기에 있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디아즈에게 치마에프戰은 가혹한 퇴장으로 볼 수도 있지만 화이트 대표는 이 매치가 팬의 관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경기다”라는 화이트 대표는 “사람들이 보고 싶어할 경기다.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싸움이다. 우리가 하겠다”라고 밝혔다.

2연패 중인 디아즈는 2019년 11월 ‘UFC 244’ 메인이벤트에서 8위 호르헤 마스비달과 싸우던 중 심한 출혈로 3라운드 종료 닥터스톱 TKO패했다. 이후 지난해 6월 ‘UFC 263’에서 2위 리온 에드워즈에게 5라운드 종료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9월 경기 결과가 어떻게 되든, 화이트 대표는 ‘TUF 5’ 출신으로 옥타곤에서 다년간 활동한 디아즈의 마지막 승부를 보는 게 아쉽다고 인정한다.

화이트 대표는 “항상 슬프다. 제시카 아이가 최근 글러브를 벗었다. 도널드 세로니도 은퇴를 선언하고 며칠 전 내게 와서 고맙다고 했다. 프로 스포츠에서 짜증나는 것 중 하나다. 결국엔 끝이 난다”라며 “내게 중요한 건 선수들을 적시에 내보내는 것뿐이다. 일부는 그렇게 하고, 일부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그들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다. 계속 싸우고 싶다면, 그건 그들에게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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