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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우스만vs에드워즈…거구 코스타도 무사히 계체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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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우스만vs에드워즈…거구 코스타도 무사히 계체통과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8.20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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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체 후 눈싸움 벌이는 우스만-에드워즈 ©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계체 후 눈싸움 벌이는 우스만-에드워즈 ©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21일 미국 유타 솔트레이크시티 비빈트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78’에 출전하는 파이터 18명 모두 무사히 계체를 끝마쳤다.

메인이벤트에서 웰터급 타이틀전을 벌이는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35, 나이지리아)와 랭킹 2위 리온 에드워즈(30, 잉글랜드)는 한계 체중인 170파운드(77.11kg)를 딱 맞췄다.

가장 관심을 모은 건 아무래도 여러 차례 계체에 실패한 미들급 공식 랭킹 6위 파울로 코스타(31, 브라질). 코스타는 상대인 前 UFC 미들급 챔피언 루크 락홀드(37, 미국)와 같은 185.5파운드(84.14kg)를 기록하며 저울에서 내려왔다. 미들급 경기 한계 체중은 186파운드(84.36kg).

설전 벌이는 코스타-락홀드 ©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설전 벌이는 코스타-락홀드 ©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계체 후 코스타는 미국반도핑기구(USADA)를 강하게 비판했다. "오늘 오전 6시, USADA 직원이 내 방으로 찾아왔다. 큰 폭의 감량으로 많이 지쳐 있는 내 피를 뽑아 갔다. 난 불법 약물 복용에 걸린 적이 없다. 정말 열받는 상황이다"라고 강하게 외쳤다. 

밴텀급 공식 랭킹 6위 메랍 드발리쉬빌리(31, 조지아)와 맞붙는 3위 조제 알도(35, 브라질)는 1차 계체 때 한계 체중에서 0.5파운드(0.22kg)를 초과했지만 2차 계체에서 감량 후 136파운드(61.68kg)를 완성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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