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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79 기자회견 취소 결정…백스테이지에서 '큰 싸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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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79 기자회견 취소 결정…백스테이지에서 '큰 싸움' 발생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9.09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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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79 포스터 ©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UFC 279 포스터 ©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9일(이하 한국 시간) 열릴 예정이던 ‘UFC 279’ 대회 전 기자회견이 취소됐다. 무대 뒤에서 선수들 간의 말다툼이 발생해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행사를 중단시켰다.

화이트 대표는 마이크를 잡자마자 “너무 열받는다. 그들에게 질문해라. 거기에는 미친 짓거리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격분했다.

기자회견은 당초 등장할 예정이던 6명의 파이터가 아닌 케빈 홀란드, 다니엘 로드리게스가 미디어의 몇 가지 질문에 답변하면서 단 두명으로 시작됐다.

기자회견이 취소된 후 미국격투매체 ‘MMA파이팅’과 대화한 소식통은 “혼돈이 일어났다”고 말했지만 실제로 사건을 일으킨 원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없었다.

화이트 대표는 나중에 백스테이지에서 기자들에게 홀란드와 메인이벤터 함자트 치마에프 사이의 말다툼이 불을 일으켰고 이후 선수들과 그들의 동료들 사이에 훨씬 더 큰 사건으로 번졌다고 알렸다.

홀란드-로드리게스가 무대를 떠나자, 화이트 대표는 보안과 함께 홍보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기자회견을 시작하자마자 빨리 끝내기로 결정했다.

화이트 대표는 실망한 관중들에게 “이런 일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모두에게 사과드린다. 난 여기에서 매우 이상한 경험을 하고 있다. 이건 이 회사의 역사에서 일어난 적이 없는 일이다”라며 “지금 당장 기자회견을 하지 않는 게 옳은 결정이다. 날 믿어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이건 올바른 결정이다. 와줘서 고맙다”고 사과했다.

이후 화이트 대표는 백스테이지에서 보안요원이 부족해 불안정한 상황이 악화됐으며 UFC가 미래를 위해 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건이 대회당일 벌어지는 대결이나 행사를 위협하진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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