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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더레이 실바의 아들, 토르 실바 MMA 데뷔전 KO승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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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더레이 실바의 아들, 토르 실바 MMA 데뷔전 KO승 거둬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2.09.28 0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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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더레이 실바와 아들 토르 실바 ⓒ토르 실바 SNS
반더레이 실바와 아들 토르 실바 ⓒ토르 실바 SNS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과거 프라이드FC와 UFC에서 활동했던 종합격투가 반더레이 실바(46, 브라질)의 아들 토르 실바(19)가 종합격투기 데뷔전에서 KO 승을 거뒀다. 25일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열린 '파이트 뮤직 쇼 2'(Fight Music Show 2)의 아마추어 경기에 출전한 토르는 상대 가브리엘 본핌을 1라운드 2분 13초 파운딩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는 토르의 종합격투기 데뷔전이었다.  

종합격투기 레전드인 아버지 반더레이의 코치를 받으며 토르는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1라운드 중반 원 레그 테이크다운을 성공한 후 곧 마운트 포지션을 잡아 상대에게 파운딩을 가했다. 일방적인 공세에 심판은 경기를 멈췄고 토르의 승리가 선언됐다. 토르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다양한 격투기를 수련했다. 무에타이, 복싱 등 아마추어 경기에 출전했다. 

반더레이 실바는 북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아들이 유망한 정상급 선수가 될 것"이라며 "세계에는 벨라토르, 라이진, UFC 등 최고의 격투기 프로모션이 존재한다. 아들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최선의 길을 선택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특히 반더레이 실바는 "여러 단체 가운데 사커볼 킥이 허용되는 그 룰이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언급한 단체 가운데 사커볼 킥을 허용하는 단체는 라이진 뿐이다.

토르가 라이진에 진출하게 된다면 아버지에 이어서 2대가 일본 단체를 통해 격투가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반더레이 실바는 2001년 프라이드 13에서 그레이시 패밀리를 꺾고 부상했던 사쿠라바 가즈시를 무너뜨리고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아버지가 '사커볼 킥'이 있는 단체를 원하는 이상 아들 토르 또한 일본 종합격투기 단체인 라이진을 통해 프로 무대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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