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서브미션이 있는 레슬링 경기인 '컴뱃레슬링'이 한국 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 주최 측은 11월 5일 운정 AFC 오피셜짐에서 '컴뱃레슬링 코리아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코리아 챔피언십 대회는 11월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아시아 챔피언십에 출전할 컴뱃레슬링 한국 대표팀을 선발하는 대회다. 또한 이날 선발된 국가대표는 국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 또한 주어진다.
컴뱃레슬링은 서브미션이 있는 레슬링 시합이며 국제기구(국제컴뱃레슬링기구, ICWF)가 주최하는 대회다. 비스트 챔피언십에서 세 차례 경기를 펼친 적이 있으며 이성종(10th플래닛 천안)이 케이지에 올라 두 차례 승리했고 송규호가 로드 투 브레이브에서 이성종에게 한 번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학생부, 남자 성인부, 남자 마스터(40세 이상), 여성부로 나뉘어 선발하며 남성 체급은 57, 62, 68, 74, 82, 90, 100, 100kg 이상이다. 여성부는 52, 57, 60kg, 그리고 무제한급으로 나뉘어 있다. 체급은 참가자들의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대회 출전 신청 및 문의 사항은 해당 카페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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