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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챔프 에드워즈 “우스만과 3차전, 영국 아니면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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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챔프 에드워즈 “우스만과 3차전, 영국 아니면 안 해”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10.11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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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UFC 웰터급 챔피언 리온 에드워즈(31, 잉글랜드)는 영국 이외의 다른 곳에서 웰터급 공식 랭킹 1위 카마루 우스만(35, 나이지리아)와 다시 싸우는 걸 용납하지 않는다.

에드워즈는 지난 8월 ‘UFC 278’ 메인이벤트에서 놀라운 역전 하이킥 KO승으로 우스만을 꺾고 웰터급 타이틀을 차지했다. 그 승리로 우스만에게 2015년 당한 3라운드 종료 1대 2 판정패의 아픔을 되갚아줬다. 둘은 즉각적인 3차전을 펼칠 전망이다.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에드워즈가 챔피언이 된 지금은 영국에서 완벽한 기회를 보고 있다고 인정했다. 영국 버밍엄 태생인 그는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에드워즈는 ‘Troopz TV’와의 인터뷰에서 “웸블리에서 싸우고 싶다. 난 지금 미국으로 가지 않을 것이다. 난 내 일을 했다. 이제 그는 내 홈그라운드로 와야 한다. 난 다시 거기에 가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지금 내 조건이다. 그는 여기로 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UFC가 내년 3월 영국에서 대회를 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챔피언은 지금까지 두 곳의 가능한 장소에 대해 들었다.

에드워즈는 ”내년 초, 3월을 예상하고 있다. 내년 초 여기 영국에서 스타디움 쇼가 열린다. 아마 3월은 추울 것 같아서 웸블리에서 하는 것 같다. 웨일즈의 카디프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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