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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치마에프, 영국 대회서 코빙턴과 싸울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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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치마에프, 영국 대회서 코빙턴과 싸울 가능성 있어”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10.22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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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자트 치마에프 ©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함자트 치마에프 ©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2023년 잉글랜드로 복귀하는 넘버링 이벤트에서 메가 파이트를 약속하고 있다. 웰터급 공식 랭킹 3위 함자트 치마에프(28, 스웨덴)가 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화이트 대표는 아직 대회 일정이 공개되지 않은 영국 대회에 대해 얘기했고, 격양된 어조로 치마에프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지난달 ‘UFC 279’ 메인이벤트에서 네이트 디아즈와 웰터급 경기를 펼칠 예정이었던 치마에프는 공식 계체에서 무려 3.4kg을 초과해 대진 카드를 대거 변경시켰다. 코메인이벤트에서 치마에프는 케빈 홀랜드를 1라운드 브라보 초크로 제압했다.

화이트 대표는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치마에프가 웰터급에서 싸우길 원한다. 난 그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겠다. 그는 잉글랜드에서 경기를 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The Mac Life’와의 별도의 인터뷰에서 화이트 대표는 웰터급 챔피언 리온 에드워즈(31, 잉글랜드)와 1위 카마루 우스만(35, 나이지리아)이 메인이벤트에서 싸울 것이며, 코메인이벤트에서 치마에프가 2위 콜비 코빙턴(34, 미국)과 격돌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화이트 대표는 “난 그의 의견에 동의한다”라며 “우린 에드워즈-우스만의 3차전을 위해 잉글랜드로 돌아간다. 에드워즈가 자국에서 경기를 치른다면 소름이 돋을 것이다. 영국에서 빅 매치를 한 지 너무 오래됐다. 우린 ‘UFC 280’처럼 메가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우린 영국으로 돌아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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