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전통무예' 택견이 2022 온라인 무예마스터십 시범연무에서 우승을 거뒀다. 20일(금) ‘2022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의 스페셜 이벤트 종목인 시범연무 경기에서 용인대학교 택견 시범단(대표자 이보현)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에서 출전한 시범단은 총 5개였다. △용인대 택견 시범단(280점) △ NMC Korea 시범단(대표자 김찬희·261점) △용인대 용무도 시범단(대표자 강민철·260점) △투혼길라잡이 시범단(대표자 서무현·257점) △ Y-kendo friends(대표자 우현서·250점)이다.

시범단들의 치열한 접전 끝에 용인대 택견 시범단이 총 280점을 기록하며 우승한 것. 

이번 경기에서 수상한 시범단들에게는 각각 금메달(100만원), 은메달(30만원), 동메달(10만원)이 수여되었다.

 ‘2022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은 세계 유일의 비대면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로써 기존의 온라인 대회 형식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행사까지 병행하여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가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무예 콘텐츠 플랫폼 WMC TV(https://www.wmctv.net)와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정성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