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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펑고’ 준비하겠습니다!”...정근우-김성근이 그라운드에서 재회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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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펑고’ 준비하겠습니다!”...정근우-김성근이 그라운드에서 재회한 사연은?
  • 이무현 기자
  • 승인 2022.11.08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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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근우 인스타그램 캡쳐]

[랭크5=이무현 기자] KBO를 대표하는 '사제지간'인 김성근과 정근우가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 야구’에서 3번째 호흡을 맞춘다. 

JTBC는 지난 7일 “김성근 감독이 최강 몬스터즈의 새로운 사령탑에 부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강 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만한 11번째 구단을 결성한다는 포부를 갖고 은퇴한 선수들이 모여 전국의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박용택, 송승준, 심수창, 유희관, 이택근, 정근우 등 유명 프로야구 선수들이 출연하며 최고 시청률 3%를 기록하는 등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성근 감독의 부임이 알려진 후 '최강 야구' 팬들이 관심이 집중되는 곳은 정근우와의 재회다. 이들은 현역시절 SK와이번스와 한화이글스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췄다. 

특히 김성근 감독이 한화이글스에 막 부임했을 당시, 정근우가 힘겹게 '펑고'를 받아내는 모습을 본 팬들은 "절이 싫어 중이 떠났는데 절이 따라왔다"는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 

이는 힘들기로 정평이 난 김성근 표 훈련을 상징하는 ‘밈’으로 오랜 기간 팬들의 사랑을 받았는데, 두 사람이 최강몬스터즈에서 다시 재회하게 되며 "또다시 절이 찾아왔다"는 재미있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정근우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감독님, 건강하게 다시 유니폼 입으신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서 너무 감사드린다"는 글과 함께, 김성근 감독과 같은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펑고 준비하겠습니다"라는 농담 섞인 멘트를 추가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김성근 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최강 몬스터즈는 오는 20일,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와 대결을 펼친다. 최강 몬스터즈 창단 후 첫 프로 구단과의 경기이자, 신-구 감독들의 맞대결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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