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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복서 원해" [랭크5=유하람 기자] 지난 해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주파 복싱'이란 이름으로 복싱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밝혔다. 비록 아직까지 외부로 드러난 구체적인 진행사항은 없지만 적어도 화이트 본인의 의지는 그때와 별반 다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화이트 대표는 22일 브렛 오카모토 ESPN 기자를 통해 "주파 복싱을 내놓기 위한 계획은 여전하다"고 밝혔다. 화이트 대표는 선수 출신은 아니나 오랜 시간 복싱을 수련했다. 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티토 오티즈와 대립이 심해지자 "복싱 룰로 싸우자"고 제시해 구체적인 이벤 국내 | 유 하람 | 2018-10-26 14:01 [TFC 19] 돌아온 섹시킹콩 "대회 최고의 경기 보여준다" [TFC 19] 돌아온 섹시킹콩 "대회 최고의 경기 보여준다" [랭크5=유하람 기자] 돌아온 '섹시 킹콩' 송규호는 마음을 다잡은 만큼 평범하게 판정으로 이어지는 승부를 진행할 마음이 없다. 최고로 화끈한, 최고로 재밌는 대결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고심 끝에 이 길을 다시 선택했다면 무언가를 보여줘야 하지 않겠나. 모든 선수들은 대단하다. 존경받아 마땅하다. 내 상대 역시 존중하다. 멋지다고 말하고 싶다.정말 화끈하고 재밋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자신있다"고 송규호는 밝혔다.그는 다음 달 1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TFC 19'에서 특전사 파이터 국내 | 유 하람 | 2018-10-26 00:00 [TFC 19] 라이트급 강자 오호택 "키작남은 또 처음…서서히 잠식시킬 것" [TFC 19] 라이트급 강자 오호택 "키작남은 또 처음…서서히 잠식시킬 것" [랭크5=유하람 기자] TFC 라이트급 2대 토너먼트 준우승자 출신의 '스파이더' 오호택(25, 몬스터 하우스)이 경기가 후반으로 진행될수록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 오호택은 다음 달 1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TFC 19'에서 '저스티스' 키시노 히로키(24, 일본)와 라이트급 경기를 갖는다. 상대에 대해 오호택은 "일본 파이터와 처음 싸워본다. 꼭 이겨야겠다는 생각뿐이다. 그래플러에 묵직한 주먹을 지녔다. 초반에 당하지만 않는다면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나의 승리 가능성이 커진다고 본다. 3라운드까지 간다면 국내 | 유 하람 | 2018-10-25 15:00 [TFC] 김동규 "타이틀 도전권 문턱...물러설 수 없다" [TFC] 김동규 "타이틀 도전권 문턱...물러설 수 없다" [랭크5=유하람 기자] 악연(惡緣). 좋지 못한 인연. '빅 마우스' 김동규와 '투신' 김재웅은 악연일까, 라이벌일까. 정상을 향한 한 걸음 앞에서 두 선수가 공교롭게도 또다시 주먹을 교환해야 한다. 둘은 다음 달 1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TFC 19' 메인이벤트에서 밴텀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을 벌인다. 김재웅과 김동규는 2014년 5월 'TFC 2'에서 맞붙은 바 있다. 페더급 초신성 간의 맞대결이었다. 둘은 강펀치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파이터였다. 예상대로 시작부터 둘은 불을 뿜었다. 결과는 예측 국내 | 유 하람 | 2018-10-17 13:57 [TFC 19] '슬램KO' 최영원 복귀, 킥복서와 라이트급매치 [TFC 19] '슬램KO' 최영원 복귀, 킥복서와 라이트급매치 [랭크5=유하람 기자] 2015년 2월 'TFC 5'. 이날 대회를 넘어 한 해 가장 인상적인 KO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묵직한 KO가 터져 나왔다. 주인공은 바로 최영원(25, 옥타곤 멀티짐)이었으며, 상대는 라이트급 강자 최우혁이었다. 최영원은 1분 42초 만에 슬램으로 KO시키며 그 누구보다 데뷔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후 2개월 뒤 'TFC 6'에도 출전해 2연승을 달리며 대형 신인 탄생을 알렸다. 한편 서동현(28, 투혼 정심관)은 그 누구보다 주목을 받은 채 지난 3월 'TFC 드림 5'에서 데뷔전을 펼쳤다. 국내 | 유 하람 | 2018-10-17 13:40 [TFC 19] '해설 파이터' 김두환 상대 변경…191cm 킥복서와 격돌 [TFC 19] '해설 파이터' 김두환 상대 변경…191cm 킥복서와 격돌 [랭크5=유하람 기자] 해설까지 겸비하고 있는 '종로 코뿔소' 김두환(30,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의 상대가 변경됐다. TFC는 "다음 달 1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TFC 19', 김두환의 상대였던 아스카 모자로프(23, 우크라이나)가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김두환은 무사 콘테(34, 미국)와 라이트헤비급매치를 벌인다"고 공식 발표했다. 191cm의 콘테는 태국 타이거 무에타이 소속으로 킥복싱에 능하다. 낙무아이 시절 전적은 6승 1패. 원거리에서 시작되는 킥과 펀치가 강점이다. 2014년 프로 국내 | 유 하람 | 2018-10-17 13:28 [TFC 19] 신인들보다 반가운 강타자들의 귀환 'KO 예고' [TFC 19] 신인들보다 반가운 강타자들의 귀환 'KO 예고' [랭크5=유하람 기자]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TFC가 다음 달 1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11층)에서 넘버시리즈 열아홉 번째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의 테마는 '복수'다. 메인이벤트에서 김재웅과 김동규가 밴텀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을 벌이며, 코메인이벤트에선 서예담-서지연이 여성부 스트로급매치를 치른다. 1차전에선 김동규, 서예담이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리벤지를 보는 것만큼 기대되는 부분이 올드보이(?)의 귀환이다. 경량급 최강 펀처로 '대포'란 별명을 지닌 황지호(29,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와 공격력 국내 | 유 하람 | 2018-10-15 12:53 [TFC19] 돌아온 '섹시킹콩' 송규호, '특전사' 박문호와 격돌 [TFC19] 돌아온 '섹시킹콩' 송규호, '특전사' 박문호와 격돌 [랭크5=유하람 기자] '섹시 킹콩' 송규호(30, 킹콩짐)가 복귀와 함게 라이트급 정점에 오르겠다고 공언했다. TFC는 "다음 달 1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하는 'TFC 19'에서 송규호와 박문호(28, 코리안좀비MMA)의 라이트급매치가 펼쳐진다"고 공식 발표했다.송규호는 2016년 5월 'TFC 11'에서 베테랑 우하오티안을 넘고 첫 승을 따내려고 했지만 판정패했다. 킹콩처럼 펀치에 힘을 실어 공격했지만 상대의 노련한 경기 운영에 밀렸다.이후 심기일전한 그는 5개월 뒤 'TFC 드림 1'에서 이성종을 꺾고 국내 | 유 하람 | 2018-10-12 00:00 [TFC 19] 특급타격가 김판수 컴백…2연승 이준오와 진검승부 [TFC 19] 특급타격가 김판수 컴백…2연승 이준오와 진검승부 [랭크5=유하람 기자] 특급 타격가 김판수(32, 부산 팀매드/㈜성안세이브)가 약 4년 8개월 만에 돌아왔다. TFC는 "김판수가 돌아왔다. 오는 11월 1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TFC 19'에서 2전 전승의 이준오(32, 노바MMA)와 페더급매치를 벌인다"고 공식 발표했다. 172cm의 김판수는 고등학생 때 입식타격기 대회 K-1 맥스, 코마(KOMA) 등에서 활약했다. 공격력이 뛰어나 '앙팡 테리블', '스톰'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2007년 프로 복싱으로 전향했다. 돌주먹 복서 로베르토 두란에서 따 국내 | 유 하람 | 2018-10-11 17:08 [TFC19] '일취월장' 라이트급 오호택,日파이터와 대결 [TFC19] '일취월장' 라이트급 오호택,日파이터와 대결 [랭크5=정성욱 기자] '일취월장'하는 TFC 라이트급 강자 '스파이더' 오호택(25, 몬스터 하우스)이 케이지에 오른다. TFC는 "다음 달 1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TFC 19'에서 오호택이 출전해 '저스티스' 키시노 히로키(24, 일본)와 라이트급 경기를 갖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180cm의 오호택은 페더급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성적이 좋지 않아 라이트급으로 올라간 후 TFC를 통해 2대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에 참가했다. 2016년 10월 'TFC 드림 1'에서 최정현에게 1라운드 1분 13 국내 | 정성욱 | 2018-10-11 12:03 [TFC19] '나는 리벤지를 꿈꾼다' 上 4년 만의 복수 노리는 '투신' 김재웅 [TFC19] '나는 리벤지를 꿈꾼다' 上 4년 만의 복수 노리는 '투신' 김재웅 [랭크5=유하람 기자] 오는 11월 16일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륨에서는 TFC 19가 열린다. 메인이벤트는 '투신' 김재웅(25, 익스트림 컴뱃)과 '빅 마우스' 김동규(26, 트라이스톤)의 밴텀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 두 선수에겐 2014년 5월 'TFC 2'에서 맞붙은 이래 4년 5개월 만에 치르는 2차전이기도 하다.당시 김재웅 대 김동규는 페더급 초신성 간의 맞대결이었다. 서로 강펀치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파이터였기에 쉴 새 없는 난타전이 예상됐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경기는 싱거웠다. 김동규는 펀치싸움에서 압 국내 | 유 하람 | 2018-10-04 00:00 [라이진] 미르코 크로캅, 오는 9월 라이진 13에서 복귀 [라이진] 미르코 크로캅, 오는 9월 라이진 13에서 복귀 [랭크5=유하람 기자] 미르코 크로캅(43, 크로아티아)이 돌아온다. 24일 라이진FF는 13번째 정규 대회 라인업을 공개했다. 메인이벤트에는 플라이급 세계랭커 호리구치 쿄지(27, 일본)가 무패의 킥복서 나스카와 텐신(20, 일본)과 입식 경기를 가진다. 한편 크로캅은 8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13승 4패의 젊은 베테랑 로퀘 마르티네즈(32, 미국)와 맞붙는다. 크로캅은 2015년 UFC 한국 대회를 앞두고 성장호로몬 복용을 자백하고 대진에서 이탈, 북미 무대에서 출장 2년 정지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그러나 2013년 알렉세이 국내 | 유 하람 | 2018-08-26 00:05 [UFC227] 히카르도 라모스 "강경호도 사람, 못 이길 이유 없다" [UFC227] 히카르도 라모스 "강경호도 사람, 못 이길 이유 없다" [랭크5=유하람 기자] 히카르도 라모스(22, 브라질)는 촉망 받는 신예다. 어린 나이에 벌써 12번을 싸워 11번을 이겼다. UFC 입성 후에도 2연승을 거뒀고, 마지막 경기에선 화려한 스피닝 백 엘보우 KO 승을 거두며 주최측에 눈도장을 찍었다. 그런 그가 오는 8월 4일 UFC 227에서 강경호(30, 팀매드)를 만난다. 라모스는 상대를 "다재다능한 선수"라고 추켜세우면서도 "못 이길 건 없다"고 말했다. 라모스는 20일 인터뷰에서 강경호 戰에 대한 마음가짐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그는 강경호를 "높은 레벨에 있는 웰라운 국내 | 유 하람 | 2018-07-20 17:19 [TFC] 박연화, 7일 대만 RFC 출격 '2연승 도전' [TFC] 박연화, 7일 대만 RFC 출격 '2연승 도전' [랭크5=유하람 기자] TFC 대표 여성 파이터 박연화(22, 더짐랩)가 첫 해외 원정에 나선다. 오는 7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RFC 2'에서 박연화는 오교정(34, 대만)과 여성부 스트로급매치를 벌인다. 박연화는 지난해 6월 'TFC 드림 3'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태권도 기반의 권혜린과 3라운드 내내 치열한 승부를 벌였으나 근소한 차로 판정패했고, 4개월 뒤 'TFC 드림 4'에서 축구선수 출신의 복서 박시윤에게도 아쉬운 판정패를 기록했다. 이후 심기일전한 그는 지난 3월 청주에서 열린 'TFC 드림 국내 | 유 하람 | 2018-07-03 13:21 [맥스 FC] '코리아 드림'을 쫒아 한국에온 입식격투가의 대결, 꿈을 손에 쥘 선수는 누구? [맥스 FC] '코리아 드림'을 쫒아 한국에온 입식격투가의 대결, 꿈을 손에 쥘 선수는 누구? [랭크5=정성욱 기자] 7월 14일(토) 서울 KBS 아레나홀에서 개최예정인 입식 격투기 단체 맥스 FC(회장 유지환) 14에서 플라이급(-50kg) 타이틀전이 펼쳐진다. 타이틀전을 치르는 두 선수 모두 외국인 파이터. 라는 것이다. '코리아 드림'을 쫒아 한국에 온 선수들이다. 고려인 어머니와 우즈베키스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허리케인’ 조 아르투르(21, 군산엑스짐)는 우즈베키스탄 국적 파이터이다. 우즈베키스탄에서 킥복서로 활약했던 그는 어머니와 함께 살기 위해 한국 땅을 밟았다. 어머니의 나라이자 제2의 조국인 한국에서 국내 | 정성욱 | 2018-06-22 17:54 전 벨라토르 타이틀 도전자 살인죄로 체포, 공범은 도주 중 전 벨라토르 타이틀 도전자 살인죄로 체포, 공범은 도주 중 [랭크5=유하람 기자] 벨라토르 타이틀전 경험자이자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알렉시스 비야(47, 미국)가 지난 4월 말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2급 살인죄로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공범이자 전 트레이닝 파트너였던 아리엘 간둘라(41, 미국)는 현재 캐나다로 도주한 상태며, 비야는 공판을 기다리는 중이다. 마이애미-데이드군 경찰은 "비야와 간둘라는 2011년 카밀로 살라자르 살인사건에 연루됐다"고 밝혔다. 피해자 살라자르의 시신은 플로리다 남부 흙길에서 발견됐다. 그의 손은 등에 얹혀있었으며, 목은 베이고 성기는 불탄 상태였다. 마이 국내 | 유 하람 | 2018-05-30 07:26 한국 복싱 신인 최강전 '배틀로얄', 27일 결승 열려 한국 복싱 신인 최강전 '배틀로얄', 27일 결승 열려 [랭크5=유하람 기자]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이하 ‘복싱M’)가 오는 5월 27일(일) 서울시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프로복싱 ‘배틀로얄’ 결승전 및 복싱M 한국 웰터급 타이틀매치 대회를 주최한다. 과거 프로복싱 신인왕전 성격으로 기획된 배틀로얄은 1월 27일 16강전, 2월 25일 8강전, 3월 31일 준결승전을 거쳐 이날 결승전에서 8체급의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SPOTV를 통해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전국 생중계된다. 제2의 난민복서 길태산(31, 본명 에뚜빌)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8강전에서 4전 4승(2KO 국내 | 유 하람 | 2018-05-23 23:33 [로드FC] XIAOMI ROAD FC 047 '초호화 거인 대전' 포스터 공개 [로드FC] XIAOMI ROAD FC 047 '초호화 거인 대전' 포스터 공개 [랭크5=유하람 기자] 로드FC의 47번째 넘버 시리즈 대회인 XIAOMI ROAD FC 047이 오는 5월 12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다. 2년 만에 북경으로 컴백하면서 약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캐딜락 아레나에서 개최, 스케일이 더 커졌다. 대회는 파트1, 2로 나뉘어 진행된다. 메인카드 격인 파트2의 간판은 ‘쿵푸 팬더’ 아오르꺼러(24, 중국)와 ‘야쿠자’ 김재훈(29, 팀 코리아 MMA) 2차전이다. 무제한급 그랑프리 8강으로 치러지는 이번 경기는 포스터에서도 가장 큰 자리를 차지할 만큼 토너먼트 최대 관심사로 꼽힌다. 국내 | 유 하람 | 2018-04-27 10:12 [오늘의 파이터] ‘마지막 황제’ 예멜리야넨코 표도르 [오늘의 파이터] ‘마지막 황제’ 예멜리야넨코 표도르 [랭크5=유하람 기자] 종합격투기에서 ‘OO신’, ‘OO의 제왕’ 등으로 불린 선수는 많았다. 모든 관중이 고개를 끄덕일 만큼 확실한 퍼포먼스를 보이는 선수라면 으레 이런 이름으로 불렸다. 오랜 기간 헤비급 강자로 군림한 ‘무관의 제왕’ 페드로 히조, 등장과 동시에 돌풍을 일으켰던 ‘소쿠신’ 라모 티에리 소쿠주가 좋은 예다. 하지만 별다른 수식도 없이 ‘황제’라는 칭호 자체로 불렸던 선수는 단 한 명, 예멜리야넨코 표도르 뿐이었다.그만큼 대단하고 상징적인 인물이 왜, 얼마나 대단한지 설명하기란 참 민망한 일이다. 팝 음악을 좋아하는 해외 | 유 하람 | 2018-04-25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