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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 MMA 대표할 태극마크 청소년 11월 원주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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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 MMA 대표할 태극마크 청소년 11월 원주서 선발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3.10.11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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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대한민국 MMA를 대표할 한국 청소년 종합격투가를 11월 원주에서 선발한다. 대한MMA연맹 (회장 정문홍)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원주 동부 복합체육센터에서 '2024년 대한민국 MMA 국가대표, 청소년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대한MMA연맹은 8월 '제1회 아시아 MMA 선수권 대회'에 선수단과 심판단을 파견했다. 이후에도 심판 양성을 위해 지난 7일 제 1회 MMA 심판 교육도 진행했다. 국제 심판 교육을 이수해 국제 심판 자격증을 취득한 김성태, 양서우, 박준용, 전욱진 심판이 모두 참여해 교육생들에게 시범을 보여주며 이해를 도왔다. 심판 교육을 이수한 이들은 대한MMA연맹이 발급한 심판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내년 국내에서 열리는 모든 시, 군, 구 선발전에 투입될 예정이다.

대한MMA연맹은 아시안게임을 주관하는 OCA (아시아올림픽평의회)의 직속 기관인 아시아MMA연맹(AMMA)의 회원 단체(창립 멤버)이자 국제MMA연맹(GAMMA)의 정회원 단체이기에 국가대표, 청소년 대표로 선발전 선수들은 국제 및 아시아 대회는 물론, 2023년 12월에 개최될 예정인 세계선수권대회와 태국 톤부리 실내 무도 아시안 게임에 출전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청소년 대표 선발전은 다양한 체급과 연령으로 나눠 진행된다. 국가대표 남성부는 9개 체급 (-52.2kg, -56.7kg, -61.2kg, -65.8kg, -70.3kg, -77.1kg, -83.9kg, -93kg, -120.2kg), 여성부는 7개 체급 (-47.6kg, -52.2kg, -56.7kg, -61.2kg, -65.8kg, -72.6kg, +72.6kg)으로 구분된다. 청소년 대표의 경우 유소년 (8세~13세), 주니어 (14세~15세), 청소년 (16세~17세)로 나뉘며, 나이와 성별에 따라 체급을 세분화 해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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